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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상자를 열었어요.. 모바일등록
익명 2020.09.24 21:34:58
조회 1,122 댓글 9 신고

3일째 뜬 눈으로 잠도 못자고있어요

남편이랑 9년연애 끝에 올 2월에 결혼했습니다

남편을 믿고싶어요 촉이 정말 무섭죠..

친정만 갓다하면 유흥업소(도우미) , 나이트,,

한달에 한번씩 이러고 돌아다녔네요

저한테는 코로나때문에 어디 놀러못간다고

못을 박았었는데 말이죠 ..

2개월전에 계류유산을 하고

친정에서 몸조리하고 돌아왔는데

근데 촉이 정말 이상한거에요..

남편의 폰으로 카드내역서를 다 봤어요

유산해서 몸조리하고 친정가있을때

나이트를 갔다왔더라구요

제가 임신했을때는 유흥주점에서 55만원긁고

도우미끼고 놀았네요 그리고 며칠후엔 돈때문에 힘들다 뱃속에 아이가있는데

절 잡고 울던사람이었는데 저런데다니면서

돈없다고 울던게 다 거짓같네요

또 카카오뱅크 거기 내역서에는

회사여자애들인지

ㅇㅇ- 50000원 ㅇㅇ-70000원

둘다 다른여자였고

5만원 송금한여자는

그날 아침 둘이 밥을 먹은것같아요

야간일을 들어가는 날이었는데 아침에 끝나서

밥 같이 먹자고했거든요 저는 일어날시간이니까

근데 회사친구랑 밥먹기로했다고..

근데 그 시간을 보니까 송금한시간이더라구요 ? 이건 제 착각일수도있어요..

또 회사경리가 새로 들어왔는데

왜 수신차단을 해놨을까요??..

차단메세지함에 들어가보니

저희 신혼여행 다녀온 날 남편이 보낸문자는

삭제됬는지없었고 그 경리가 하는 대답이

넵ㅎㅎ준비됬횽ㅎ 이거였고

그 날 오후에 저랑 같이 미용실갔다가

남편이 친구 잠깐 만나러 다녀와도 되냐고해서

오케이했는데..

그때 그여자를 만났나보네요..

확실하지않은건 얘기안했어요 더 두고보려구요

카드내역서, 급여통장 전부 제 번호로 문자오는걸로 바꾸라고했고 친구들만날때 30분에 한번씩 사진과 영상통화하라고 지랄했어요..

 근데 그렇게해주려고 노력은해요

저는 마음이 시큰거리고

너무아프고 어떻게 나한테..이럴수있나

배신감들어서 잠도 못자고.. 어떻게해야할까요? 물론 명확한 외도라고 볼수는없지만

저는 임신을했고 아이를잃고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와중에 어떻게 저럴수있나..

너무 비참하고 여자로써 실패한느낌이에요

남편을 어떻게하면 믿을수있을까요

저는 평생 이 고통을 안고가야할까요?

남편도 지금이야 제 말을 듣지만 서로 스트레스받고 지긋지긋해서 아마도 갈라서겠죠..

차라리 저는 그 촉을 무시하고 안봤을때로

돌아가고싶어요 조언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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