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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마음 모바일등록
5 끙끙 2019.09.05 02:58:45
조회 2,373 댓글 6 신고

결혼 칠년차 아이둘을 둔 엄마 입니다 

신랑과 전 두살 차이 삼십대 초반의 부모고.. 

직장상정상 중국 출장을 격달로 가고 안가고를 반복 해요  처음 한달 그다음 한달 견딜 만 했고 잘 참아 왔는데  어느때와 다를거 없이  중국에 다녀오고 집에서 애틋했던 신랑과 수다도 떨고 아이들도 너무 좋아했죠  그런데.. 신랑이 잠들고 전 핸드폰을 들쳐보고싶단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위쳇을 들쳐보니 누가봐도 술집에서 일할것 같은 중국여자와의 대화를 낱낱이 보게 되었죠  언어 소통에 있어 대화는 많지 않았지만 영상통화를 하거나 전화를 한 흔적들이 많았고 그여잔 자기가 묵은 숙소의 침댈 찍어 보내고 잘들어 갔다라는 늬앙스 문잘 주고 받더군요  팩하는 모습을 찍어 보내기도 하고... 그 내용을 보고 난 눈이 뒤집혔고 바른대로 말하라 했더니  헬스장을 예약하러 갔다 만난 직원이였고 여자는 아주 적극적으로 들이댔다 하더군요  유부남이라 밝히자 그런건 상관없다 말했다네요 사실 중국에 가서도 신랑은 출장비 절반이상을 저에게 넘겨줬고 식비와 담배값말고는 남는게 없었던 상황이였어요 그여자는 신발도 사주고 치킨도 가끔 보내주었대요 신랑은 돈도 없는데 나쁠거 없다 싶었다는데  그 여자와 나뒹굴었을지는 모르죠 알고 봤더니 그여자는 밤엔 업소에 나가는 여자였던거죠  신랑 앞에서 그여자에게 전활걸었어요 받드라구요 당신 누구냐 했더니 웃으며 헬스트레이너라며 아주 당차게 얘기하더라구요 너 유부남인거 알고있었냐 했더니 당차게 몰랐대요  내가 전화 하자마자 헬스트레이너라고 대답하는 그여자 한마디에 아 알면서 작정했단 생각했죠  출장을 간지 얼마 안되어서 그여잘 만났고 그여자 사정으로 일주일 정도만 연락을 했더라구요 돈도 없으면서 어쨌든 없어도 저렇게 만남을 하는구나 대단하다 생각했죠  참고로 신랑은 명의로 된 신용카드나 돈이 없거든요 다 제가 관리해서... 신랑과 잠자리 해도 그 생각이 떠나질 않고 저런 인간과 살아야하나 생각하니 불안한 길이란 생각이 들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자식이 있으니 쉽게 놓아지지 않는 그런 상황이 어쩔수 없더군요.. 내맘은 나날이 슬퍼만 가요  어쩌다 한번이겠지 하는 생각으로 넘기기엔 어릴적 아빠의 지나친 외도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거든요  남잘 한때는 너무 싫고 증오한적도있었죠 그런 상처들이 내 남자에게서 크게 다가오네요 정신과 상담을 받아 볼까 어릴적 상처와 지금의 마음이 크게 다가와요 작게 올것도 크게 오구요.. 이일이 벌써 세달이 지났어요.. 지금은 아무 일 없이 조용한데... 저는 아무일이 아니네요 근데도 지금 속으론 울면서 살아가요  모두들 하나씩 아픈거 있고  쉬운거 없이 살잖아요 저는 어쩌면 신랑을 욕해달라는 마음보다 살고싶어서 이글을 올리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여기다 털고 싶었어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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