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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니는 남친 ... 결혼이야기 나오니 막막하네요 어떡하죠? 모바일등록
4 롱오호 2019.04.07 21:04:51
조회 1,305 댓글 19 신고

남자친구를 만난지 세달 정도 밖에 안되긴 했는데, 둘다 결혼 생각이 있어서, 얼마전부터 결혼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는데요.

평소에는 우리 알콩달콩 고양이 키우면서 같이 살자. 이런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어느날 이야기 하다가, 자기 부모님은 결혼에 있어서 많이 까다로울거라고 하더라구요. 

본인은 제가 교회 안다니는거 상관없지만, 부모님은 아닐거라고 그러면서,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은 할 생각이없다. 라고 잘라 말했어요.

저는 이게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저는 성당 안나간지 오래되긴 했지만, 천주교 모태신앙 이거든요... 남자친구도 이부분 잘 알고 있었구요. 

그런데 저한테 "나는 너가 교회안다니는거 상관없어. 그런데 우리 부모님은 아닐껄. 내가 앞으로 만약 우리가 잘 되어서 결혼해도 어떤상황이 될지 알려줄까? 매주 일요일마다 전부 같이 교회를 가서 사람들 만나고 예배드리고 해야해. " 라고 하는걸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어요. 

너는 연애용이고 결혼은 부모님이 소개해주거나 교회다니는 여자랑 할거야.의 의미가 맞는건지..

심지어 부모님이 안된다고 하는 결혼은 할 생각이 없다니... 물론 저도 이 부분은 동의하지만, 다른 부분도 아니고(제 인성/능력/성격/집안) 종교 문제 하나로 저런 반대를 한다는게 상상이 안되요.

저희 부모님도 결혼 쉽게 시켜주는 분들도 아니고... 저 또한 이친구에 비해서 조건만 봐도 기우는거 하나 없고 오히려 훨씬 능력도 있고 그런데 이런 소리 듣는것도 부모님한테 죄송스럽고.. 

그런데 한편으론 이 친구가 첫남자 인데다가 여전히 좋아서 헤어지기도 싫구요...

어쩌면 좋을까요..? 

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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