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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안마방 갔다고 올렸었어요(후기) 모바일등록
5 하알리 2018.12.25 12:13:49
조회 6,437 댓글 26 신고

안녕하세요 후기라고 할것도 없지만 쪽지로 물어봐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궁금해 하셔서 다시 한번 조언을 구하고자 올려요 ..

제 글을 못읽으신 분들도 계실테니 다시한번 간단히 설명하자면 20대초반 부부이고요 현재 임신 6개월이에요 목요일에서 금요일 넘어가는 새벽 남편이 안마방을 다녀오고 그날도 느낌이 쌔하고 의심이 갔지만 의심일 뿐이니 그냥 넘어갔고 금요일밤에 네비게이션 안마방 주소 검색기록을 보고 토요일 아침에 빠져나오지 못하게 물어보니 죽어도 아니라고 빡빡 우기다 인정을하고 다시는 이런일 없을테니 태어날 아이를 생각해서 넘어가 달랍니다 전 넘어가줄 생각이 없다고 그만 끝내자고 얘기를 했구요 그렇게 일요일까지 남편은 빌고 저는 상대도 안했어요 

화가나고 분하고 업소여자랑 뒹구는게 하루종일 눈앞에 펼쳐져서 하루에도 몇번씩 죽어가는 기분이였지만 아이도 있고 다시한번 믿어볼까 고민하던중 일요일 밤에 남편 씻으러 간 사이 핸드폰을 다시 보니 안마방을 같이갔던 그 지인과 연락한 내용이 있어라구요 내용이 참 .. 그 지인이 제수씨랑은 잘풀었냐고 무조건 빌라고 했고 남편은 그래야죠 ... 라고 답장을 보냈는데 지인이 자기가 강남에 물좋은곳 두군데 섭외해놨으니 조만간 달려가자고 그때는 폰을 꺼버리라고 했고 남편은 네 ㅋㅋㅋㅋ 라고 답장을 했더라구요 

진짜 욕나오고 눈이 뒤집히는 기분이여서 이거 뭐냐고 니 주위에 이렇게 남의 가정 파탄내려고 안달난 새끼들이 있는데 너가 뭘 잘못한걸 느끼면서 나한테 용서를 비는거냐고 니들 수준 진짜 밑바닥이라고 제발 나 상처 두번주지말고 여기서 각자 갈길 가자고 그러니 답장하기 귀찮아서 예의상 보냈던거라고 너가 충분히 저 내용보고 기분 나빴을수도 있다고 미안하다고 근데 자기는 정말 두번다시 갈 생각이 없다고 저 사람과 만나지 않겠다고 오늘까지 또 빌고 있네요 일단은 생각해보겠다고 대답해논 상태구요 그 지인이란 사람은 남편이 부업식으로 하는일이 있는데 그일을 같이 하는 사람이고 저랑은 얼굴 본적이 없고 나이는 30대인걸로 알고 결혼도 안한 사람이라고 알고있어요 그래서 그사람과 일보는게 있으니 연락상으로만 일을보고 절대 만나지는 않겠다고 했구요

저번에 글 올린거 댓글에 넘어가주라는 분들도 몇분 계셨는데 저 톡한내용을 보고도 정말 예의상 했겠거니 하면서 믿어줘도 되는걸까요 ..? 정말 하루하루 지옥이네요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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