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보다 제가 연락에 조금 더 예민한편인데

그래도 상황이 안될때는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남친도 기본적은 연락은 잘 해주구요

근데 오늘 연락문제 때문에 싸웠습니다.

전화를 자주 하는 편인데 퇴근시 남친이랑 통화를 하고 있다가 남친이 잠깐만 이러더니 가족톡 좀 읽었다고 부모님이 다투셨다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저랑 통화 하면서 잠깐 이러면서 답장을 하는거 같았고 통화가 계속 끊겼고 분위기가 안좋은가 보다 하고 남겼습니다. 남친은 다른 일을 한다고하고 저와의통화를 끊으먼서 제가 다시 연락 한다고 했고

다시 연락을 했는데 답장이 없어서 집안 분위기 때문에 그런가 하는 걱정을 하였습니다. 전화를 할까 하다가 혹시 상황이 안좋을 수 있어 참고 카톡으로 집 도착해서 도착했다 지금 밥 먹을꺼라는 카톡을 남겨놓은 뒤 저는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한시간만에 남친한테 연락이 왔어요 제가 오는 내내 보고를 하면서 톡을 많이 남겨놓았는데 하는 이야기가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통화를 하고 왔다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내 카톡은 못봤냐니까 봤다고,,

갑자기 화가 나서 막 화를 냈습니다

나는 걱정했는데 친구랑 통화나 하고 왔냐 잠깐 기다려라 통화중이다 라는 말을 왜 못해주냐고 저는 항상 이런식으로 하는데 남친은 안그러는거 같아 속상해서 화를 냈더니 미안하다고 다음부터는 안그러겠다고 넘겼는데 제가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