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자친구들과 어떻게 만났는지, 몇 가지 알아요. 

전여친들 전부 정말 예뻤는데

2번째 여자친구는 보자마자 너무 예뻤다 생각했고, 영상 통화하면 화면 캡쳐도 엄청 했다해요.

3번째 여자친구는 연예인급이라 다른 친구들한테 사진도 보여주고 자랑도 하고

휴대폰 배경 화면에 커플링을 했었어요.

이런 사실들이 저를 너무 괴롭게 하네요..스스로 비교하게 돼요.

저 처음 봤을 때 외모가 별로 였대요. 지금은 예쁘다 해주지만.. 박탈감이 드네요.

진심인지도 모르겠고..

저랑 찍은 사진은 아무 곳에도 게시를 안 하고 커플링은 커녕.. 진심으로 사귀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이지님들.. 객관적으로 이야기해주세요..

전여자친구들보다 저를 더 안 좋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들어요.

전여친이 너무 예뻐서 다른 남자들 보라고 커플링했나? 나한테는 그정도 소유욕이 안 드나?

이런 생각까지 해요..

저를 사랑해주는 것 맞을까요..

남자친구한테 최고로 사랑받고 싶은 이 욕심과 마음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