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임신7월때였어요

시댁이전라도장흥인데서울에서5시간정도걸려요

남편이공익하는데시간이좀남아서시댁에갔어요

새벽에도착해서어른들께인사는못드리고아침에일어나서

인사를드렸어요

근데아버님이많이마르셨다면서출산예정일이언제냐고물

으시더라고요

그래서말씀을드렸더니 산후조리원돈이아까우시니시댁에내

려와서애기낳고산후조리를하시라고하시네요

그럼남편이랑떨어져있어야되고 애기에대해아는분이없는데

거기까지가서 애기를낳아야되나싶었어요

여튼제가서운한부분은 돈이아깝다는말인데

이말에서운해하는제가이상한건가요?

그래서이것때문에다투고있는데솔직한생각을말씀좀해주세요

저희둘의견으로얘기가안끝날거같애서어뭉님들의견듣고그말에

수긍하기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