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결혼실패후

딸하나데리고 재혼했구요

남편은저보다13살많은 초혼이구요

시댁문제로인해 괴로워하며 자꾸싸우게되니

헤어져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남편은장남으로 살아와서그런지

시댁일이라면 미친듯 날뜁니다.

자기빚이5천인데도

동생들이 빵귀만뽕~ 해도 도와주려고

날뛰네요

시어머니도 아들 피뽑아먹고사시고..

해준게없음 제발좀 가만히 두면되는데

시댁식구들전부 남편에게 빨대를 꼽고

해도해도너무하네요

같이산지 이제 10개월..

지금까지 한달이라도 시댁식구땜에 안싸운적없고

시어머니일끝나면 

도련님..

또 아가씨..

또 조카..

무슨 인간들이돌아가며 사고를치고

돈달라고 난린지..

이번에또 돈준다고 지도없으면서..

빌려서준다고  하길래

헤어지고 빌려주든 니간이고쓸개고

다내줘라고했어요

정말싫으네요

이번추석

징글2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