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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야기에 발끈하는 남편,,,,,
3 뿅뿅이 2017.09.08 11:19:14
조회 2,253 댓글 4 신고

정말 속이 터져서 함 올려 봅니다.... 

저는 이제 결혼한지 5개월된 새댁입니다.

결혼전엔 몰랐던 남편의 반응들이 저를 깜짝깜짝 놀라게 만들어 함 올려 봅니다.

 

첫번째 사건

시집오고 첨으로 준비해야 하는 추석을 앞두고 걱정 거리가 생겼습니다.

3형제 중의 막내 며느리인 저는 형님들을 따라 잘 맞춰서 일해야지 하고 맘놓고 있다가

이번 추석엔 혼자 일 할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되어 남편에게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그 이야기는 첫째 형님은 간호사라 3교대 근무를 하게되면 명절때도 일을 할수도 있다고 하고

둘째 형님은 이제 임신한지 16주되서 힘들게 일하시면 안되는 상황이라, 나 혼자 하게 되면 어떻하나?

나 걱정된다 오빠,,,,,,, 첫째형님한테 미리 이야기해서 가능하시면 근무일정좀 조정해 달라고 하면 안될까?? 

난 아직 어색해서 큰형님한테 전화하기 그러니까 오빠가 큰 아주버님한테 혹시나 물어봐주면 안될까?

 

라고 말했더만 남편의 반응 "그렇게 걱정되면 너도 하지마.... 남자들끼리 할테니까! 그리고 그걸 물어봐 달라고 하는건

형제들끼리의 우애를 갈라 놓는것밖에 안되는거야.... 넌 왜그리 생각이 없니? "하는거 있죠?

제가 형제의 우애를 갈라놓을 정도로 극도로 어려운 부탁을 한건가요?

아내의 힘듬보다 형한테 물어 보는 그 한마디가 더 걱정되는건가요?? 

 

두번째 사건

시어머님이랑 아버님이 주차장을 조그맣게 운영하십니다. 차를 한 8대정도 세울수 있을만큼.....

글고 동네 자체가 재개발 구역이라 옛날 동네라 주민들도 골목 골목 차를 세워놓습니다.

그래서 결혼전 제차 경차랑, 남편차 RV차량이 따로 있었기에 두대를 다 주차장에 세워놓으면 어머님이

주차장 영업을 할수 없다고 하여 남편차량은 저희 친정 아파트에 등록하여 모셔두었습니다.

정말 필요할때만 사용하고, 평소는 저렴한 제차 경차로 사용하구요~~

그런데 문제가 또 생긴게 주차장에서도 꼭 젤로 끝 구석에만 제차를 주차하게 합니다.

다른데는 영업해야 하니 세우지 말라고.... 근데 그쪽은 차들이 많이 들어오면 주차를 하기가 힘들어요 ㅠㅠ

글서 차들이 많이 들어 와있을때는 주차하기가 힘들어서 남편한테 SOS를 요청하였더니,

 

그냥 알아서 대고 들어와,,,, 몰라~ 귀찮아 하고 끊어 버리더라구요....

글서 저도 승질나서 그냥 끝 구석으로 안대고 다른데다 대고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저는 차를 끌고 출근을 했다가 찬밥대우 하는 남편이 얄미워 제차를 친정 아파트에다

갔다놓고서 지하철 타고 퇴근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바로 제차를 담날에 써야 할것 같다고 차어딨냐고

찾더라구요... 글서 친정에 갔다놨다고 하니까 버럭 성질을 내더라구요.. 너 왜그러냐고~~~

근데 그필요한 이유가 다름이 아닌 시누가 아버님 모시고 병원가려고 하는데 좀 쓸라고 한다는거더라구요

참고로 시누도 차가 있습니다. 근데도 불구하고 시누 차는 골목에 세워놓은 차를 한번 빼면 다시 주차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시누차를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는겁니다. 것도 시누 당사자가 아닌 시누 오빠인 내 남편이....

아니,,, 주차시켜 달라고 할때는 그렇게 귀찮다고 하더니 동생이 본인차 가져가서 다시 주차 못할까봐

그건 걱정이 너무 많이 되나보죠??

어쩜 사람이 이렇게 자기 가족이라고 하면 환장할까요???

이게 저만 이해가 안되는건가요???? 너무 너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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