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남편과 별일도 아닌일로 싸우다가 저한테 미친년 , 죽여버려 라는 말을 하고 주말동안 거의 집에

나가있다 싶이 했습니다.

저도 화가 너무 나서 말도 안하다가 , 아침에 문자로 이런저런 행동은 당신이 잘못했다라고 했더니 인정하고 그 부분은 미안하다라고 합니다.

근데 이런 욕 하는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 제가 예전에 이런 문제로 힘들었다 이제 정말 고쳐줘라 는 식으로 얘기 했더니 과거 얘기는 더이상 듣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자기는 사과했고 더이상 아무 얘기도 듣고 싶지 않다고 힘들다고 죽고 싶다.

자살하고 싶다.

이런 문자를 보내고는 답변이 없습니다....

자살하고 싶다는문자가 결혼하고 2번쨰 입니다..

버릇처럼 될까봐 ,,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