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띠동갑이랑 연애중인 여자입니다 지금 남자친구랑은 삼개월좀 넘었는데요 만나면 해줄만큼 해주고 재밋게 장난도 잘 치구 잘 돌아다니면서 데이트두 잘 해요 하지만 저희는 장거리라서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데요 가끔 오빠가 전화통화나 카톡하는걸 한번씩 귀찮아할때가 있어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그러더라구요 딱히 많이바쁜것도 아닌데 생리주기마냥 한번씩 그러더라구요 그건 제가 받아주기도 많이받아줍니다 그사람 성격이니 존중해주고 배려할만큼 배려해주고 있었어요 바꿀려고하면 사랑이 아니니 이해하면서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은 저도 많이지쳐서 예민해 있는 상태엿어요 카톡을해도 몇시간째 답장이 오질않아 전화를했더니 짜증을내면서 대통령대선토론 보고있다고 악지르더라구요 끊으라구요.. 가끔 이렇게 재수없게 전화를 할때가있어요 그렇지만 이건좀 아니라고 생각이들기도하고 대화로 풀려고 하면 입을 아웅닫아버리니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이런문제로 헤어지는건 아닌거같구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