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사랑할 때 나오는 행동들 있잖아요

사랑스러운 눈빛이라던가 따뜻한 목소리로 말걸어주는거,저만치서 걸어올 때 폰 보지 않고 절 보며 걸어오는거, 전화 끊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는거, 한번씩 끌어안아 주는거..

남자친구도 처음에는 참 섬세한 남자다 싶을만큼 잘해줬어요

이제 겨우 300일 못되어가는데 요즘은 참 무딘 남자다 싶네요..... 

요즘 부쩍 바빠진 남자친구는 조금만 이해해달라고 해요

저는 사랑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괜히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달라고 하고 시간 내서 데이트하자고 하고....사실 그런건 중요하지 않은데 말이죠..ㅠ

오늘도 남자친구 태도가 마음에 안들어서 큰 일이 아닌데도 크게 싸웠어요

이럴땐 어떻게 하는 게 현명할까요.. 대화로 풀어보려고 해도 서로 말이 안통해 서운함만 커지네요...... 조언을 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