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요약해서 쓸게요

20대중후반 남자임 

매일 2~3주마다 봉사활동을 갑니다

거기서 일하는 이성을 좋아해요

제가 워낙 소심해서 

형식적인 인사말고 대화x

얼굴은 서로 알고있을거예요

 (1년가까이 봉사를했음)

사실 지금 취준생이라 돈도없어서 

고백은 꺼려짐 그리고 갑자기 고백하면 

또라이취급당할거같아 

친해지고 가까워지면 고백하고싶은데 

미쳐버릴거같아요 

그래서  생각한게 새해에 따뜻한 캔커피

라도 주면서 친하게 지내자 라고 말할까

 생각중인데 오버일까요? 아니면 

그냥 수고하시라고 주는게 부담이

 안갈지 애인유무는 몰라요 

손에 반지는없었어요 (없어도 있을수있음)

새해에 따뜻한 캔커피주면서 

친하게 지내자 라거나 수고하시라하면

여자가 부담느낄까요?

솔직히 제가 못생겼고 키도 176이거든요..

안그래도 자신감이 없는데다 

모태솔로여서괜히 거절당할까봐

 머리가 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