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어떻게하다보니
여친의 여동생과 남친, 그리고 저희 커플,
게다가 여친 부모님까지 합류?하게 되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있는데요

잘?풀려서 미래를 함께 할지 확실하지도 않은
완전한?가족?도 아닌데 가서 분명 트러블이 생길텐데 하는 걱정이 들기도하고요

돈을 공금으로 걷는냐 마느냐부터
저나 여동생 남친은 뻔한 직장인 주머니라
여비가 한정되있는데 이것저것 하고싶고
먹고 싶은게 많아서 여행경비로 문제!

또 비행기 시간이 이른 아침이라
계속 투덜거렸더니 여친이 자기네 가족을
무시했다고 달려드는데...어휴

이 여행 예약잡힌거고 뭐고 위약금 내더라도
안가는게 서로에게 이롭겠죠???

딱히 주제?에 맞는 게시판은 안보여서
어떤생각 갖는지좀 여쭤보고파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