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시부모 한테 잘하는것도 없이 뭘 자꾸 바라는지 .. 시부모 평소에 용돈 한번 안주면서 이사하자면서 돈 뜯어오라는 사람 .. 시댁 갔다 오기만 하면 이건 어쩌니 저건 어쩌니 궁시렁 대는 사람 .. 시 애미가 오랫만에 전화해서 백화점에서 옷 한벌 사준다니 그거 가지고 내 한테 야 봐라 시애미 돈 많은데 왜 집값 안주시노? 하는 사람.. 명절때 추석음식 시어미가 장 다봐놓고 음식 준비 거의 다 해 놓고 마지막 전부치는거 마저 신랑들이 하는데 지가 하는건 시에미 차려 놓은거 차리는거하고 설거지만 하고 오는데 집에와서 힘들어 죽겠네 어쩌네 하고 친정가서 지 언니들과 명절이 힘드네 죽겠네 하면서 야부리 까는 사람..정작 니네 언니들은 오리지날 개고생하고 온사람 들이다 .. 

서방 아침은 안차려주고 저녁도 맨날 사먹고 일주일에 집밥 먹는게 두세번 밖에 안되 외식비만 100-150만원인데 왜 돈이 자꾸 없노 푸념하는사람

참고로 지 200도 못범.. 하물며 그 돈도 집값에 안 보태고 자기 노후 자금 한다고 건들지 마라는사람..이런 사람한테 생활비하라고 매달 300씩 딱딱 주는게 아까워 죽을거 같은 나....

나 쉬는날 설겆이 빨래는 내 몫이고 지 월요일에 쉬는데 주말에 안해놔서 지 쉬는날 일하게 만든다고 개질헐 하는 사람 .. 이렇게 사는게 재미없어 밖에서 술한잔 먹는것도 못 마땅해 맨날 잔소리 해대는 사람.. 일주일에 한번정도 나가나 ? 그걸가지고 맨날 술퍼먹는다고 몇일을 갈굼..

어느순간부터 입을 닫아 버린나..

그게 싫은 마눌...

부부관계는 지옥시간이 되고 ..

이혼 도장은 2번을 찍었으나 다시 붙음..

이혼접수만 했습니다 숙려기간안에 다시 화해함

가장 짜증나는 부분... 나 이제 32 이라는점 ㅠㅠ

마눌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