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좀도와주세요
실명싫어 2015.01.23 16:42:24
지난달 말부터 남편과 자꾸트러블이생기고
그만살자는말을 달고 살았어요
그러던중에 서로에게 바라는점이라도 적어서주기로했었구요
남편은 어떤상황에서도 서로를욕하지말자고 적어왔고
저는 편지를썼어요 더바래서미안하다고 바랄게없이좋은사람이라고 이제는 내가놓아주겠다고..
서로 읽어보고 남편은 바람쐬고오겠다며 나갔고
전 그시간을 견디지못해서 짐을대충정리해서 나갔어요
내가이렇게하면 잡아주지않을까 날좀봐주지않을까하는
저만의 착각이었겠지요..
근데 연락한통없더라구요 일주일이지낫고
제가남편에게 미안하다고 내가다잘못했다고
울면서 전화를햇어요
아무말도하지않고 일단오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집에왔고 남편을만났어요
그런데 남편이 이제 그만하제요 제가없는일주일간 너무고통스러웠고 잠못자며 마음 정리했데요
울며불며 메달리고 설득해서 옆에있다가
잠자리까지 하게됐어요
그런데도 남편은 이렇게결정할문제가아니라고
마음정리좀하고 오겠다며 나가더라구요
그렇게 한시간뒤문자를 보냈고 전화를했는데 연락이되지않았어요 그리고 그담날 계속연락두절
저는하루종일미칠것같았어요
새벽1시쯤 문자가왔어요 미안하다고 우리는여기에서 정리하는게맞을것같데요 손발이 후들거려서 제발한번만전화를받아달라고 사정했고
전화가왔어요 술마시는중이니 조금있다집으로오겠다구요
와서도의견은변하지않을꺼지만 제가우니까오겠다는뜻이였던것같아요
그렇게남편이들어오고 이런저런이야기를 나눳는데
처음엔 남편한테 여자가생긴게아닌가 의심스러웠는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그건정말아니더라구요
그런생각을한 제자신이 미울정도로요..
결국 제남편은 제가없는동안 모든마음을 꽉닫아버렸고
제가어떤말을해도 듣지않아요 그냥 절보고웃을자신도없데요
아무일도없던것처럼 살수가없데요
그래서 전 받아드리기로했어요
어쩌다또잠자리를하게되었는데 이건진짜저의절박한마음에
하게된일이었어요. 이렇게라도하면 돌아봐줄까해서요..
근데 술을마시고 들어왔어도 다시일어나서 나갔어요
도저히잇을수가없데요 울지않고잘보냇고
저도 이제 그냥포기하려고마음먹었는데
오늘다시얼굴을보니 미친듯이 눈물이 나와요
그냥 딱죽을것같아요
근데도남편은 흔들리지않아요
내일 일단 떠나기로했는데
저어떡하나요
남편을 놓치고싶지않아요
일단 떠나야할까요 남편에게 조금시간을주고
다시돌아와서 빌어야 할까요
아니면 가지말고 꾿꾿하게 집에서 버틸까요
남편이상처받은만큼 제가다감당하면서 집에서 기다릴까싶어요
저어떡하면좋을까요
그냥포기하고물러서는게 답일까요 저좀도와주세요
조금있다 저녁열시쯤 마지막으로보러온다는데
어째야할까요 열시에오는것도 제가 와달라고 울며 보챈거예요
현재저희의상황은
아직애기가없고 혼인신고역시 아직하지않았어요
후회되네요 그냥 혼인신고를해버릴껄하구요
여러분 저좀도와주세요 저는어째야할까요
그만살자는말을 달고 살았어요
그러던중에 서로에게 바라는점이라도 적어서주기로했었구요
남편은 어떤상황에서도 서로를욕하지말자고 적어왔고
저는 편지를썼어요 더바래서미안하다고 바랄게없이좋은사람이라고 이제는 내가놓아주겠다고..
서로 읽어보고 남편은 바람쐬고오겠다며 나갔고
전 그시간을 견디지못해서 짐을대충정리해서 나갔어요
내가이렇게하면 잡아주지않을까 날좀봐주지않을까하는
저만의 착각이었겠지요..
근데 연락한통없더라구요 일주일이지낫고
제가남편에게 미안하다고 내가다잘못했다고
울면서 전화를햇어요
아무말도하지않고 일단오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집에왔고 남편을만났어요
그런데 남편이 이제 그만하제요 제가없는일주일간 너무고통스러웠고 잠못자며 마음 정리했데요
울며불며 메달리고 설득해서 옆에있다가
잠자리까지 하게됐어요
그런데도 남편은 이렇게결정할문제가아니라고
마음정리좀하고 오겠다며 나가더라구요
그렇게 한시간뒤문자를 보냈고 전화를했는데 연락이되지않았어요 그리고 그담날 계속연락두절
저는하루종일미칠것같았어요
새벽1시쯤 문자가왔어요 미안하다고 우리는여기에서 정리하는게맞을것같데요 손발이 후들거려서 제발한번만전화를받아달라고 사정했고
전화가왔어요 술마시는중이니 조금있다집으로오겠다구요
와서도의견은변하지않을꺼지만 제가우니까오겠다는뜻이였던것같아요
그렇게남편이들어오고 이런저런이야기를 나눳는데
처음엔 남편한테 여자가생긴게아닌가 의심스러웠는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그건정말아니더라구요
그런생각을한 제자신이 미울정도로요..
결국 제남편은 제가없는동안 모든마음을 꽉닫아버렸고
제가어떤말을해도 듣지않아요 그냥 절보고웃을자신도없데요
아무일도없던것처럼 살수가없데요
그래서 전 받아드리기로했어요
어쩌다또잠자리를하게되었는데 이건진짜저의절박한마음에
하게된일이었어요. 이렇게라도하면 돌아봐줄까해서요..
근데 술을마시고 들어왔어도 다시일어나서 나갔어요
도저히잇을수가없데요 울지않고잘보냇고
저도 이제 그냥포기하려고마음먹었는데
오늘다시얼굴을보니 미친듯이 눈물이 나와요
그냥 딱죽을것같아요
근데도남편은 흔들리지않아요
내일 일단 떠나기로했는데
저어떡하나요
남편을 놓치고싶지않아요
일단 떠나야할까요 남편에게 조금시간을주고
다시돌아와서 빌어야 할까요
아니면 가지말고 꾿꾿하게 집에서 버틸까요
남편이상처받은만큼 제가다감당하면서 집에서 기다릴까싶어요
저어떡하면좋을까요
그냥포기하고물러서는게 답일까요 저좀도와주세요
조금있다 저녁열시쯤 마지막으로보러온다는데
어째야할까요 열시에오는것도 제가 와달라고 울며 보챈거예요
현재저희의상황은
아직애기가없고 혼인신고역시 아직하지않았어요
후회되네요 그냥 혼인신고를해버릴껄하구요
여러분 저좀도와주세요 저는어째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