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속상해글올립니다
어디하소연할곳도없고 들어준다하더라도
제일이아니고 감정이공감되지않는지 그렇네요
26살여자입니다 지금제겐 10살많은
2년만난 남자친구가있습니다
저흰결혼하고싶고 남친부모님도 그랬으면좋겠다고하는데
문제는저희어머니예요
보지도않고 단박에 안된대요
얼굴도한번안보고 열살많고 자영업이란말에
물론 나이가있지만 저희둘이알콩달콩산다면야
열살많은거 감안하고생각하고고민많이했습니다
남친이저한테첫눈에 반해사귄거라서요
처음엔그냥그랬는데 어디놀러가거나하면
듬직한모습에믿음이갑니다 그런거보면
이사람이라면결혼해도되겠다싶어요
근데문제는저희어머니
남친도이제 결혼하자고자꾸 얘기해요
스트레스받는데...... 그래도결혼은하고싶어요
하지만이일로 어머니랑 얘기하면 싸움뿐
진전이없어요 제가어떻게하면좋을까요
긴글읽어주셔서너무감사드리구요
부디 가족 친구의마음으로 답변부탁드릴게요

절대헤어지고싶진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