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에게 제가 상처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제 마음을 다 못여는 상태예요.. 말하자면 제가 남친에게 능동적으로 표현하거나
연락하거나 그런걸 잘못해요 사귄진 꽤됐으나..
그래서 연락도 거의 남친이 먼저하고, 좀 못된 마음이지만
남친이 단답으로 보낸 카톡들 읽고 답장안하는거 그리고나서 남친에게 연락이 다시 올때까지 안하기. 그럼 어김없이 네다섯시간후에라도 남친에게 먼저 연락이 오긴와요 ㅡ이런걸로 남친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듯해요.
오늘도 남친에게 먼저 연락와서 서로 카톡 주고받다가
남친이 저녁에 친한친구가 회를 사주기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마니 먹으라고 보냈더니 알겠다고 왔어요.
그게 오후 두시였구요. 저도 제할일하고 퇴근하고
남친이 보통 친구들만나면 이제 만난다 라고보내거나
가끔 사진도 보내올때가 있긴해요.
연락이 올줄알았는데 저녁때가되도 안오더라구요.
계속계속안오길래 밤열시 ,방금전에 제가
카톡 보냈어요 . 재미있게잘놀고있나보다고..
오후 두시에 카톡 마무리하고 어떻게 밤 열시까지
연락이 없을수있죠...?
넘 서운하고 이런때는 날 생각은 하나 싶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