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압에 관해
방송인 2006.07.08 10:47:46
1.지압
근육이 뭉치거나 아픈 부분을 눌러지는 것으로 기와 혈을
순환시켜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
2.지압의 효과
지압을 하면 기와 혈의 순환을 촉진시키므로
스트레스나 긴장, 추위로 인한 통증이 없어지며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내부 장기의 기능이 회복되고 피로를 풀어 주기 때문에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3.지압 방법의 3단계
지압방법에는 닿기, 누르기, 떼기의 세 단계가 있다.
①닿기는 가볍고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3초 정도 손을 대는 것이며,
②누르기는 완만하게 천천히 5초 정도 누르는 것이며, 뻐근하고 시원한 느낌이 생기게 된다.
③떼기는 서서히 떼면서 2초 정도 그대로 두면서 온도감을 유지하는 것이다.
4.어깨 결림에 좋은 지압점
◈견정
→뒤 목 부분과 어깨 끝 부분과의 한가운데에 있다
→‘몸속의 에너지가 용솟음치는 우물’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피로로 인한 어깨 결림과 통증, 오십견 외에 목이 붓고 돌리기 힘들 때도 이 혈을 누르면 좋다.
또 극심한 피로로 온 몸에 힘이 없을 때도 효과가 있다.
5.두통에 좋은 지압점
두통은 머리가 아픈 부위에 따라 다르다. 전체적으로 아플 때는 백회,
뒷머리가 아플 때는 풍지, 앞머리나 옆머리가 아프면 태양혈을 사용하다.
◈백회
→머리 꼭대기에서 거의 중앙에 있다. 좌우 양쪽 귀를 앞으로 구부렸을 때 제일 끝 부분에서 머리
꼭대기로 향하여 올라간 것과 좌우 미간의 중앙에서 똑바로 올라간 선이 교차되는 점을 짚으면
정확하게 머리 꼭대기 부분의 중앙인 것을 알 수 있다.
◈태양
→눈썹 바깥쪽 끝과 눈꼬리 바깥쪽 사이의 한가운데 정도에, 관자놀이에서 눈꼬리 방향으로 손가락을
눕혀서 미끄러지듯이 댈 때 약간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을 목표로 하여 찾는다.
◈풍지
→목 뒤쪽에 머리카락이 나는 부분에 승모근이라는 2개의 굵은 근육의 양 바깥쪽에서 약간 떨어져서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에 있다.
6.코막힘에 좋은 지압점
◈영향
→코의 양 옆, 콧방울을 벌렸을 때 바로 그 옆에 해당되는 부분
→어디가 답답하거나 아플 때 손이 가는 부위가 바로 자극이 필요한
부위
→영향을 누르면 코피 멈추는데도 도움이 된다.
7.눈의 피로에 좋은 지압점
◈태양
→눈썹 바깥쪽 끝과 눈꼬리 바깥쪽 사이의 한가운데 정도에, 관자놀이에서 눈꼬리 방향으로 손가락을
눕혀서 미끄러지듯이 댈 때 약간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을 목표로 하여 찾는다.
◈정명
→안쪽 눈꼬리 끝에서 약간 위쪽에 움푹 들어간 부분
◈찬죽
→안쪽 눈썹 끝에서 움푹 들어 간 부위
8.얼굴 부기에 좋은 지압점
◈태양, 정명, 찬죽+지창, 협거
눈, 코, 입 쪽으로 혈자리가 있는데,
눈이 피로할 때 누르는 태양, 정명, 찬죽이 바로 눈쪽 부위의 붓기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는 자리다.
그 밖에 지창(입술 바깥쪽), 협거(아래턱 모서리와 귓방울을 연결한 선의 중간 지점에서 앞쪽으로 약 1cm 떨어진 곳)등을 눌러주면 좋다.
9.체기가 있을 때 좋은 지압점
◈합곡
손등을 위로하고 손가락을 펼친다. 그대로 손가락을 쫙 뒤로 젖히고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의 뿌리 뼈와 뼈가 접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누를 때에 통증이 느껴지는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
◈비수, 위수
11번째 흉추뼈 아래에서 양쪽 1寸 5分 즉 손가락 폭의 1.5배 정도의 위치에 있는 혈자리가 비수이고 12번째 흉추뼈 아래에서 양쪽 1寸 5分에 위치한 혈자리가 위수이다.
→비수와 위수는 족태양방광경의 20번째와 21번째 혈자리로 내장기능과 밀접한 혈자리 중에 하나이다. 비수는 비장의 사기가 주입하는 곳이고 위수는 위의 사기가 주입하는 곳이라는 내용이 한의학의 고전인 황제내경에 나와 있다.
→체한 증상은 비위의 기능이 막혀서 생긴 것으로 한의학적 표현으로 사기가 들어온 것과 상통한다 할 수 있다.
→엎드린 상태에서 숨을 크게 들이쉰 후 내쉬는 상태에서 천천히 지압해야 근육이 이완된 편안한 상태에서 지압을 할 수 있다.
10.허리 아픈 데 좋은 지압점
◈신수
가장 아래 갈비뼈의 끝과 같은 높이에 있으며 척추를 사이에 낀 양쪽 부분
→한의학 적으로 허리는 신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허리의 중요한 근육들이 이 신수위치를 통과한다.
이곳은 치료뿐만 아니라 진단에도 이용할 수 있는데 지압하였을 때 압통이 없으면 건강한 증거이고 그 반대라면 요부질환, 어혈, 정력감퇴, 생식기질환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혈자리를 지압함으로써 허리의 근육을 이완시킬 뿐 아니라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서 요통의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해 진다.
11.변비에 좋은 지압점
◈천추
배꼽의 양쪽에서 손가락 2마디만큼 바깥쪽으로 떨어진 부분
→위와 관련된 부분으로 변비는 장의 움직임이 느리고 둔해서 생긴 증상으로 위쪽에서 눌러 주므로 장의 연동운동을 돕는 방식임
그 외에 안마법으로 배꼽주위를 문지르는 방법이 있는데.. 아침, 저녁으로 자리에 누워서 무릎을 세우고 두 손바닥으로 배꼽 주위를 시계 바늘이 돌아가는 방향으로 누르면서 문지른다. 처음에는 약하게 문지르다가 점차 힘을 주면서 문지른다. 아랫배에 묵직한 느낌이 없어질 때까지 문지르면 된다.
12.발 피로에 좋은 지압점
◈용천
발바닥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의 중앙에 있다. 발바닥의 중앙보다 약간 앞, 다섯 개의 발가락을 모두
구부리면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으로 엄지발가락 옆의 둘째발가락과 세째발가락의 사이에 사람인(人)
모양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의 안쪽에서 찾을 수 있다.
→발은 제 2의 심장
→정상적인 발은 일정한 크기의 아치가 있어, 걷거나 설 때 뒤꿈치와 발가락의 뿌리 부분이 지면에 닿고 발의 중간 부분은 살짝 뜨게 된다. 이런 족 아치는 보행 시에 발에 쿠션 역할을 하고, 앞으로 나갈 때
추진력을 주게 된다. 그러나 하루종일 체중 부하가 걸려 족 아치가 무너지게 되면 보행 시 정상적인 발보다 효율이 떨어져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조금만 걸어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추진력도 적어
달리기도 잘 못하게 된다.
→몸의 상태를 조절하고 체력과 스태미나를 불어놓는 효과가 있으며, 나른하거나 쉬 피로하거나 하는 증상, 고혈압, 정신적 불안등에 좋다.
13.멀미날 때 좋은 지압점
◈내관혈
손목에서 팔꿈치 사이의 1/6 부위
→내관혈이란 내부 장기로 가는 관문이란 뜻
→속이 미식 미식거리는 등 몸 안의 장기들로 인해 불편할 때 이 혈자리를 누른다.
→차멀미의 경우는 차 타기 전에 미리 실시해야 효과적임
14.딸꾹질날 때 좋은 지압점
◈천돌
목덜미에서 손가락을 아래로 향하게 하면 좌우의 쇄골 안쪽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이 있다. 그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의 한가운데가 천돌이다.
→기가 돌아나가는 부분
15.설사가 났을 때 좋은 지압점
◈족삼리
슬개골의 바로 바깥쪽 아래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 이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과 바깥쪽 복사뼈의 하단 중앙을 연결한 선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에서 아래로 손가락 3마디만큼 내려간 곳이다. 쉽게, 슬개골 바로 바깥쪽 아래의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독비)에서 네 손가락을 나란히 옆으로 대었을 때 만나는 점이다.
→위질환에 좋다.
◈상거허
족삼리에서 3촌 더 내려온 곳에 위치
→장질환에 좋다.
16.지압을 피해야할 경우
지압시, 과민성자반증, 백혈병 등 출혈경향이 심한 환자의 경우는 자극을 강하게 주는 것을 피해야 한다. 또한 골절 직후 부러진 뼈가 완전히 붙기 전이나 외과 수술 후 봉합부위의 지압은 2개월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화농성 염증, 삼출성 궤양 등이 있는 경우 해당 부위의 피부에 직접 자극을 주는 것도 피한다. 여성의 월경기나 임신부의 하복부에 지압하는 것도 신중하게 하도록 한다.
근육이 뭉치거나 아픈 부분을 눌러지는 것으로 기와 혈을
순환시켜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
2.지압의 효과
지압을 하면 기와 혈의 순환을 촉진시키므로
스트레스나 긴장, 추위로 인한 통증이 없어지며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내부 장기의 기능이 회복되고 피로를 풀어 주기 때문에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3.지압 방법의 3단계
지압방법에는 닿기, 누르기, 떼기의 세 단계가 있다.
①닿기는 가볍고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3초 정도 손을 대는 것이며,
②누르기는 완만하게 천천히 5초 정도 누르는 것이며, 뻐근하고 시원한 느낌이 생기게 된다.
③떼기는 서서히 떼면서 2초 정도 그대로 두면서 온도감을 유지하는 것이다.
4.어깨 결림에 좋은 지압점
◈견정
→뒤 목 부분과 어깨 끝 부분과의 한가운데에 있다
→‘몸속의 에너지가 용솟음치는 우물’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피로로 인한 어깨 결림과 통증, 오십견 외에 목이 붓고 돌리기 힘들 때도 이 혈을 누르면 좋다.
또 극심한 피로로 온 몸에 힘이 없을 때도 효과가 있다.
5.두통에 좋은 지압점
두통은 머리가 아픈 부위에 따라 다르다. 전체적으로 아플 때는 백회,
뒷머리가 아플 때는 풍지, 앞머리나 옆머리가 아프면 태양혈을 사용하다.
◈백회
→머리 꼭대기에서 거의 중앙에 있다. 좌우 양쪽 귀를 앞으로 구부렸을 때 제일 끝 부분에서 머리
꼭대기로 향하여 올라간 것과 좌우 미간의 중앙에서 똑바로 올라간 선이 교차되는 점을 짚으면
정확하게 머리 꼭대기 부분의 중앙인 것을 알 수 있다.
◈태양
→눈썹 바깥쪽 끝과 눈꼬리 바깥쪽 사이의 한가운데 정도에, 관자놀이에서 눈꼬리 방향으로 손가락을
눕혀서 미끄러지듯이 댈 때 약간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을 목표로 하여 찾는다.
◈풍지
→목 뒤쪽에 머리카락이 나는 부분에 승모근이라는 2개의 굵은 근육의 양 바깥쪽에서 약간 떨어져서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에 있다.
6.코막힘에 좋은 지압점
◈영향
→코의 양 옆, 콧방울을 벌렸을 때 바로 그 옆에 해당되는 부분
→어디가 답답하거나 아플 때 손이 가는 부위가 바로 자극이 필요한
부위
→영향을 누르면 코피 멈추는데도 도움이 된다.
7.눈의 피로에 좋은 지압점
◈태양
→눈썹 바깥쪽 끝과 눈꼬리 바깥쪽 사이의 한가운데 정도에, 관자놀이에서 눈꼬리 방향으로 손가락을
눕혀서 미끄러지듯이 댈 때 약간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을 목표로 하여 찾는다.
◈정명
→안쪽 눈꼬리 끝에서 약간 위쪽에 움푹 들어간 부분
◈찬죽
→안쪽 눈썹 끝에서 움푹 들어 간 부위
8.얼굴 부기에 좋은 지압점
◈태양, 정명, 찬죽+지창, 협거
눈, 코, 입 쪽으로 혈자리가 있는데,
눈이 피로할 때 누르는 태양, 정명, 찬죽이 바로 눈쪽 부위의 붓기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는 자리다.
그 밖에 지창(입술 바깥쪽), 협거(아래턱 모서리와 귓방울을 연결한 선의 중간 지점에서 앞쪽으로 약 1cm 떨어진 곳)등을 눌러주면 좋다.
9.체기가 있을 때 좋은 지압점
◈합곡
손등을 위로하고 손가락을 펼친다. 그대로 손가락을 쫙 뒤로 젖히고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의 뿌리 뼈와 뼈가 접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누를 때에 통증이 느껴지는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
◈비수, 위수
11번째 흉추뼈 아래에서 양쪽 1寸 5分 즉 손가락 폭의 1.5배 정도의 위치에 있는 혈자리가 비수이고 12번째 흉추뼈 아래에서 양쪽 1寸 5分에 위치한 혈자리가 위수이다.
→비수와 위수는 족태양방광경의 20번째와 21번째 혈자리로 내장기능과 밀접한 혈자리 중에 하나이다. 비수는 비장의 사기가 주입하는 곳이고 위수는 위의 사기가 주입하는 곳이라는 내용이 한의학의 고전인 황제내경에 나와 있다.
→체한 증상은 비위의 기능이 막혀서 생긴 것으로 한의학적 표현으로 사기가 들어온 것과 상통한다 할 수 있다.
→엎드린 상태에서 숨을 크게 들이쉰 후 내쉬는 상태에서 천천히 지압해야 근육이 이완된 편안한 상태에서 지압을 할 수 있다.
10.허리 아픈 데 좋은 지압점
◈신수
가장 아래 갈비뼈의 끝과 같은 높이에 있으며 척추를 사이에 낀 양쪽 부분
→한의학 적으로 허리는 신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허리의 중요한 근육들이 이 신수위치를 통과한다.
이곳은 치료뿐만 아니라 진단에도 이용할 수 있는데 지압하였을 때 압통이 없으면 건강한 증거이고 그 반대라면 요부질환, 어혈, 정력감퇴, 생식기질환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혈자리를 지압함으로써 허리의 근육을 이완시킬 뿐 아니라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서 요통의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해 진다.
11.변비에 좋은 지압점
◈천추
배꼽의 양쪽에서 손가락 2마디만큼 바깥쪽으로 떨어진 부분
→위와 관련된 부분으로 변비는 장의 움직임이 느리고 둔해서 생긴 증상으로 위쪽에서 눌러 주므로 장의 연동운동을 돕는 방식임
그 외에 안마법으로 배꼽주위를 문지르는 방법이 있는데.. 아침, 저녁으로 자리에 누워서 무릎을 세우고 두 손바닥으로 배꼽 주위를 시계 바늘이 돌아가는 방향으로 누르면서 문지른다. 처음에는 약하게 문지르다가 점차 힘을 주면서 문지른다. 아랫배에 묵직한 느낌이 없어질 때까지 문지르면 된다.
12.발 피로에 좋은 지압점
◈용천
발바닥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의 중앙에 있다. 발바닥의 중앙보다 약간 앞, 다섯 개의 발가락을 모두
구부리면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으로 엄지발가락 옆의 둘째발가락과 세째발가락의 사이에 사람인(人)
모양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의 안쪽에서 찾을 수 있다.
→발은 제 2의 심장
→정상적인 발은 일정한 크기의 아치가 있어, 걷거나 설 때 뒤꿈치와 발가락의 뿌리 부분이 지면에 닿고 발의 중간 부분은 살짝 뜨게 된다. 이런 족 아치는 보행 시에 발에 쿠션 역할을 하고, 앞으로 나갈 때
추진력을 주게 된다. 그러나 하루종일 체중 부하가 걸려 족 아치가 무너지게 되면 보행 시 정상적인 발보다 효율이 떨어져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조금만 걸어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추진력도 적어
달리기도 잘 못하게 된다.
→몸의 상태를 조절하고 체력과 스태미나를 불어놓는 효과가 있으며, 나른하거나 쉬 피로하거나 하는 증상, 고혈압, 정신적 불안등에 좋다.
13.멀미날 때 좋은 지압점
◈내관혈
손목에서 팔꿈치 사이의 1/6 부위
→내관혈이란 내부 장기로 가는 관문이란 뜻
→속이 미식 미식거리는 등 몸 안의 장기들로 인해 불편할 때 이 혈자리를 누른다.
→차멀미의 경우는 차 타기 전에 미리 실시해야 효과적임
14.딸꾹질날 때 좋은 지압점
◈천돌
목덜미에서 손가락을 아래로 향하게 하면 좌우의 쇄골 안쪽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이 있다. 그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의 한가운데가 천돌이다.
→기가 돌아나가는 부분
15.설사가 났을 때 좋은 지압점
◈족삼리
슬개골의 바로 바깥쪽 아래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 이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과 바깥쪽 복사뼈의 하단 중앙을 연결한 선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에서 아래로 손가락 3마디만큼 내려간 곳이다. 쉽게, 슬개골 바로 바깥쪽 아래의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독비)에서 네 손가락을 나란히 옆으로 대었을 때 만나는 점이다.
→위질환에 좋다.
◈상거허
족삼리에서 3촌 더 내려온 곳에 위치
→장질환에 좋다.
16.지압을 피해야할 경우
지압시, 과민성자반증, 백혈병 등 출혈경향이 심한 환자의 경우는 자극을 강하게 주는 것을 피해야 한다. 또한 골절 직후 부러진 뼈가 완전히 붙기 전이나 외과 수술 후 봉합부위의 지압은 2개월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화농성 염증, 삼출성 궤양 등이 있는 경우 해당 부위의 피부에 직접 자극을 주는 것도 피한다. 여성의 월경기나 임신부의 하복부에 지압하는 것도 신중하게 하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