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우린하나 2014.09.12 01:58:53
지금은 5개월된 신혼부부입니다
좋은시간일것같은 그시간은 짪은시간같지만 저에겐 행복하지않은 긴시간이였네요
구구절절 말하고싶은 마음을 간절하지만 이마음을 어떻게 다 담아야할지 몰라서 그냥 이런저런 넋두리를...
음..남편이랑 사이가 안좋고나서부터는 로맨스영화를 즐겨 찾아보게됐어요
남녀주인공들이 서로 사랑하면서 행복해하는모습을 보면서
그게 나의바램이라고 생각이 드는순간 비참하면서도 위로가 되는것을 즐겼던것같아요
저는 결혼하고나서 관계를 가진적이 없어요
의도적으로 피했다기보다는 서로가 별로 하고싶은 마음이 없는것같다라는게 맞는것같네요
관계가 없는것이 주된요인은 아니지만 한번씩 문득 자괴감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구요
그러다 예민한신랑을 내가 더 넓은이해심으로 감싸줘야하는건지
아니면 모든걸 다 소리내며 바꾸려고 해야하는건지
두개의 생각이 왔다갔다 갈피를 못잡고 있을때엔 모든걸 그와 끊어버리고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자꾸만 외롭고 슬픈기억을 생각하면서 스스로 슬픈사람 불쌍한사람으로 만드는게 싫으면서도 또 나름 해소방법이라며 괜찮다..괜찮다..하는 내가너무싫습니다
정말 마지막기회로 아무런 내색없이 맞춰가다보면 답이나올까 그게맞는답일까 하면서 오늘밤 그렇게 눈물을 흘렸는데
마음이 또 약해져서 여기에 글을올리면 마음을 잡게될수있을것같아 적어봅니다
좋은시간일것같은 그시간은 짪은시간같지만 저에겐 행복하지않은 긴시간이였네요
구구절절 말하고싶은 마음을 간절하지만 이마음을 어떻게 다 담아야할지 몰라서 그냥 이런저런 넋두리를...
음..남편이랑 사이가 안좋고나서부터는 로맨스영화를 즐겨 찾아보게됐어요
남녀주인공들이 서로 사랑하면서 행복해하는모습을 보면서
그게 나의바램이라고 생각이 드는순간 비참하면서도 위로가 되는것을 즐겼던것같아요
저는 결혼하고나서 관계를 가진적이 없어요
의도적으로 피했다기보다는 서로가 별로 하고싶은 마음이 없는것같다라는게 맞는것같네요
관계가 없는것이 주된요인은 아니지만 한번씩 문득 자괴감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구요
그러다 예민한신랑을 내가 더 넓은이해심으로 감싸줘야하는건지
아니면 모든걸 다 소리내며 바꾸려고 해야하는건지
두개의 생각이 왔다갔다 갈피를 못잡고 있을때엔 모든걸 그와 끊어버리고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자꾸만 외롭고 슬픈기억을 생각하면서 스스로 슬픈사람 불쌍한사람으로 만드는게 싫으면서도 또 나름 해소방법이라며 괜찮다..괜찮다..하는 내가너무싫습니다
정말 마지막기회로 아무런 내색없이 맞춰가다보면 답이나올까 그게맞는답일까 하면서 오늘밤 그렇게 눈물을 흘렸는데
마음이 또 약해져서 여기에 글을올리면 마음을 잡게될수있을것같아 적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