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24살. 대학도졸업했구 일을 구하는 시기인데 제가 하고싶은일이 없어요. 동물을좋아해서 대학도그쪽으로가고 자격증도 관련된것만 따놨는데 제가 하고싶었던 사육사일을 해보니 안맞다는걸 깨닫고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직장을 구하려는데 전부 컴퓨터관련자격증이나 전문직이 대부분이더라구요... 되게 갈팡질팡 어떤 직업을 구해야할지 막막하네요
남자친구는27살인데 저희는 장거리연애를해요
그래서 볼수있는것두 3주에한번 이정도인데
제가 내년에 남자친구가 있는 서울에서 자리를 잡을계획이라 그때까지 3주에한번씩 이렇게 만나는게 계속될텐데 너무 힘이드네요.
남자친구은 집안사정이 있어서 혼자일로도 힘든데 저까지 자꾸 남자친구한테 칭얼대기만하고 불평불만만늘어나고 이런제가 너무 싫고 정말 현실이 너무 싫더라구요
스스로 아직 취직할 생각이없는데 등떠밀려 하는것같구 준비가 덜 된거같아요
남자친구한테도 너무 의존성향이 있는것 같아서스스로가 싫어지네요..
서로 좋아하지만 자주싸우고 헤어지고를 반복하고 장거리연애가 되게 괴로우네요 ㅠㅠ..
요즘은 고민과생각이 너무 많아서 우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