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0일전에 만난 여자친구가있습니다...

지금음 헤어진것도 만나는것도 아닌 모호한 상태인데여~~ 이렇게 된계기가...

처음에는 회사에서 같이 일하면서 편안함을 느꼇고 그녀에게 고백을했습니다..

그녀는 받아들엿고여~~ 여기서부터 문제는 시작됩니다..

그녀는 나를 만나기전 8개월동안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엇는데여~~ 그남자가 다른남자를 만나는

걸 알고부터 내 여친에게 집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앞에서 무작정기다리기두 하구 ~~ 안하던 장미꽃도 선물하구 ~책도사주고 그랫엇뎌..

그때마다 저는 얼래구 달래면서 여친의 마음을 달래주엇습니다..

제가 휴가를 가게 되엇는데영~~ 휴가기간중에 하루~~ 여자친구를 못만난 날이있엇는데영 ~~ 그

날 통화할때는 그냥 집에 들어간다고 했는데 그날 그 전에 사귀던 남자를 만난것 같습니당..

그날 저녁에 한참을 통화를 했는데 안받더군여~~ 그리구 늦은밤 여친에게 문자가 왓습니다..

"메신져 접속바람" 이렇게여... 대충 짐작은 가더군여 ~~ 접속했더니 그 사람에게 돌아가야 될것

같다구 얘기를 하더군여 그리구 밤새 그녀와 통화를 했습니다...

그리구 그 다음 휴가 마지막날... 그녀와 통화를 하면서 8시까지 근무하지말구 6시에 나오라했습

니다..

회사에는 미리 얘기를 사전에 해놓은 상태엿져 그녀는 몰랏겟지만... 빨리 6시쯤 나오라했구 제

가 회사앞으로 가서 그녀를 만낫습니다..

글구 화난표정으로 아무말없이 강남으로 향했습니다..

강남의 한 술집으로 간다음 오늘은 너를 즐겁게 해주고 싶다고 얘기하고 전화도 못받게 한다음

내 옆에 그녀를 앉혀서 한참을 있엇지여~~ 그녀가 잠들엇다 깨어나더군여~~ 글구 내 여친의 핸드

폰엔 부재중 전화가 45통이 와 있습니다... 나는 화장실을 가면서 그녀가 혹 그 남친에게 전화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전화는 않더군여.. 그리구 그 다음날 전에 남친을 집 앞에서 만낫는

뎅 그남자가 놔주겟다고 하면서 보내주엇다는 문자를 오전에 저한테 보냇습니다..

저는 너무나 기분이 좋앗지여~~ 하지만 그때부터가 시련의 시작이엿습니다...

그렇게 그럭저럭 지내다가 전에 남친이 200만원정도 여친에게 돈을 빌린것 때문에 전화를 몇번

통화한적이 있엇던것 같아여... 근데 그 남자가 내 여친에게 많은욕을 한것같더군여 하다못해 --

> 걸레같은년이라는 비속어까지 어느날 저랑통화를 했는데 억울했는지 울면서 통화를 하더라구여

그래서 위안을 삼고자 강촌으로 여행을 가자고 했습니다... 여친도 승락을했고 우리는 여행을 갖

다왓지여... 그리구 그다음 월요일날 그녀에게 메신져로 메세지가 보내져 왓습니다...

오빠를 좋아하는것 같다구.. 그래서 좋은게 당연한거아냐 햇져..눈치는 쳇지만... 여친은 날보구

바보라고 하더군여 ... 좋아만 하는것 같다구... 그리구 한참을 메세지를 주고받다가.. 그녀는

옵빠라고 두번을 부르더군여~~ 그래서 왜? 라고했더니.. 만나도 되냐구 ? 물어보더군여.....전

안된다고했습니다.. 그리구 전화통화해서 약간의 다툼이 있엇습니다...


그랬더니 .. 이젠 오빠도 싫구 다 귀찮다고 하면서 혼자있고 싶다고 하더군여.. 한 3시간후쯤

그녀는 화가 풀렷습니다.. 그래서 또 며칠간 잘 만낫지여.. 한동안... 그러다가 어느날문득 새벽

에 그녀에게 다시 문자가 왓습니다.. "오빠랑 인연이 아닌것 같다구" 그래서 그날밤 밤새 통화

를 하면서 제 여친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생각을 정리를 할 시간을 못 주엇기

때문에.. 그녀도 한참후에 답변을 하더군여...~~~

그리구 그 다음날 그녀에게 전화가 왓습니다.. 전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회사에 면접을 봤다가..

합격을 햇는뎅~~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은뎅~~ 말할 사람이 없어서 오빠한테 전화한거라구 하더군

여~~ 그날 저녁에 여친을 만낫습니다.. 그리구 그 이후로 나에게로 완전히 돌아온듯했져 내 사생

활도 관리를하구 질투도하구~~ 진짜 여친을 만나는듯한 기분이엿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나에게 울면서 " 보내주세여" 라고 하더군여 그 이유인즉 .. 과거의 상처

자신을 계속 짓누르고 오빠한테 계속 변덕부리는 자기자신도 싫다는 것이엿습니다..

그리구 그다음 그녀와 두번만낫습니다... 첫번째는 가볍게 두번째는 조금은 부담스럽게 첫번째

만낫을때.. 그녀에게 문자를 보냇습니다.. 다시 돌아와 달라구 내 여친의 메세지는 " 난 지금이

좋은데 밤새 고민한거양... 머리도 안아프고 눈물도 안나서 " 지금이 좋다는 답장의 메세지가

왔습니다...


더 이상 그녀를 생각안하기로했습니다... 두번째 만남은 내 여친에게 20만원을 빌려준적이 있엇

는데 그것때문에 전화를 한건지도 모르겟습니다..

집이 구의동인뎅 건대에서 머리를 하구 ~~ 이대쪽까지 전철을 타고 오다가 전화를 할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이대까지와서 전화를 했다고 하더군여~~~

그리구 나한테 오빤 왜 전화를 차갑게받엉... 그러면 맘이 아프다구.. 담에 연락가면 그러지 말

아주세여~ 하더군여..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짐작을 할수가 없습니다...


싸이에 나에 관련된 사진첩은 지워져있더군여~~ 근데 아파하는 모습은 역력합니다..

그날 그녀가 그런말을했어여~~" 나 머리도했구 옷도 사입었구 구두도 삿는뎅 ~~오빤 왜 먼저 알

아차리지않구 얘기 안해주냐구... "

그리구 칵테일 한잔을 마신후 그녀와도 깊은 키스를 한후에 카페를 나와서 그녀를 집에 보냇습니다..


그리고는 아직 연락은 없는 상태이지여... 그녀의 싸이 방명록에 오빠가 바보같지만 너에게 정리

할 시간을 주겟다고 햇습니다..


만약에 그녀에게 다시 연락이 온다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될까여~~~ >>...????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