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후배와 사귀게 되었습니다...저보다 2살 어리구요...이제 사귄지..3달이 다되어가네요...사귀는도중에 심하게 싸우고 잠시 헤여졌다가...제가 그녀를 사랑하는걸 알고 제가 메달렸어요..그리고 이제는 정말 그녀만 생각하면서 살고있습니다..

근데 그녀가 예전에 사귀던 남자친구와 가끔연락을 한다는군요....아직도 그사람을 많이 좋아한다고 하면서...그리고 저보곤 저는 사랑하는 사람이고 그예전 남자는 단지 좋아만 하는거라고 하더군요...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그런말을 듣고서..제 기분을 이해하시겠습니까? 이여자가 ...결국엔 제곁은 떠나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구요...저하나론 만족을 못하는것 같아서..마음이 아픕니다. 물론 제가 그남자가 돌아오라면 가겠냐고 물어봤었죠...물론 안간다고 하더군요....

이여자 제가 믿는 여자입니다...그리고 그녀도 제맘을 알구요...그래서 그런지 그런말을 서슴없이 다 말해주는 것같습니다...저도 그런점은 고맙구요..하지만...제입장에선 고마운한편...서운하고...불안하고...



어떻게 해야 그녀가 저만 바라보게 할까요..제가 좀더 그녀가 맘 정할때까지 계속해서 지켜만 봐야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