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살에 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여친이랑은 작년봄에 친구의 소개팅으로 만났구요

거의 500일이 다되었네요....그런데 사귀면서도 서로 참 성격이 같은 건지 많이 싸웠지요...

사소한걸로 말입니다...그러다가 제 여친은 화가나면 너무 화가나면 헤어지자는 말을 했지요...

그리고 다시 화해하면 다신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죠...헤어지자는 말을 않겠다고 말입니다..

일년이 넘도록 만나면서 잠자리도 많이 있었지만...그렇게 잠자리를 좋아하진 않았습니다...왜그런지는

저도 잘모릅니다..그리고 제 성격도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라 여친이 한번 잘못하면 집요하게 묻는 버릇이 있어요...상대방이 힘들정도로 말입니다...저두 제가 왜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한번은 때린적도 있죠.. 여친이 화가나서 소리를 막 질러대길래 화가나서 팔을 잡고 흔들었죠. 팔에 멍이 다들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내가 미안해서 미안하다고 뺨한대치라고 했더니 후려 갈기더군요...

참 많이 싸웟어요...그런데 여친에게 권태기가 조금 온거 같았어요...일년하고도 오개월 정도 만나면서 정말 하루도 안빠지고 붙어다녔으니 권태기도 올때가 된거죠...그때 또 심하게 싸웠죠...그후에 여친이 정말로 이별을 결심하고 저에게 헤어지자고 하더군요...용서를 빌었죠...내가 바뀐다고 잘한다고...예전에 늘 제가 싸우고 나서 그랬으니 안통하져..이젠 못믿겠다면서...안되겠다고 그리고 잔인하게 저에게 하더군요 정을 땔려고 하는건지...이젠 내가 어떻게 되도 상관없다면서..니가 싫은데 어떻게 만나냐며... 하길래 그럼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고 했어요 일주일만 다시 만나보고 아니면 그땐 내가 놔주리라고...

일주일동안은 정말 잘했어요 같이 여행도 가고 여친 부모님 건강에 좋다는 것도 사드리고...그리고 정말 다시 사귀는 거라고 생각했죠...우리서로 다시 사귄다고 근데 일주일이 지난 그날 같이 수영장도 잘갔다왔는데 얘기해야 겠다며 말하더군요 내 손을 붙잡고 쓰다듬으면서 울더군요 헤어지자고 말을하고..

헤어지는게 나을거 같다면서 저에게 말하더군요...다시 잡고싶더군요 한달만 서로 보지말고 지내보자고 했죠...그러니 여친이 그럼 이주만 서로 보지말고 지내자고 하더군요...이주동안 진짜 생각하겠다고...

이주동안 절 안보면서 자기가 견딜수 있는지 아픈지 안아픈지 생각하겠죠...만약에 힘들다면 다시 저에게 만나자고 하겠죠....아니면 가는거죠머..........저는 어떻게 해야할가요....같이한 추억이 너무 많아서 너무 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