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몇개월을 만난 그 사람과 2개월전 헤어지고....



1달을 나름대로 붙잡았는데 오지 않더군요...ㅡ,ㅡ



그렇게 냉정한 모습을 보고 무섭고 서러워서



1달을 완전 연락을 끊고



추석때 안부 문자를 보냈더니...



하루가 지난뒤 문자가 왔습니다.



기대도 안했는데 예상밖의 문자...만감이 교차하더군요^^;;



그리곤 어제 새벽...전화가 왔습니다.



술을 먹고 전화한것이겠지만



자느라 받지 못했습니다. ㅡㅡ;;;이런...ㅜ.ㅜ



그리고 오늘 제가 전화를 했드랬지요...



끊었는데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한 30분쯤 뒤??



어제 전화했던걸 모르는척 하더군요..ㅡ.,ㅡ



바보냐고 했더니...알고 있었는데 모르는척 한거라고,,,



무슨 생각인지...



집엔 무슨일 없냐? 머...잘 지내냐..일상적인 대화를 하고 끊었습니다.



힘내라고 없는 힘까지 다 내서 힘들어도 참고 잘 지내랍니다.



다음에 또 전화한다고...진짜 평범하게 끊었습니다.



자기도 힘들다네요...



기다림의 시작일까요?



기다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