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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둘리 2011.10.23 23:56:03

조회 1,317 댓글 4 신고

장거리연애라그런지
보고싶을때 보지못하는경우가많은경우입니다
즉,삼개월에한번보는꼴이지요.
서로가바쁘고 제가 시험준비가한창이라
연락도자주못하고 답답하고 우울해지고
하루에도 몇번씩 안좋은결론까지짓게되더라구요.

장거리연애는
연락을자주하는거나
서로 보고싶다 이런말
다정한말을해주면서 살아가는게
힘이됀다는데...
요즘들어 남친은 너무 직설적으로
저에게 말을하더라구요.....
보고싶어도 여건이안돼면 참으라능식으로요...
안그래도 시험공부때문에힘든데...
이런식으로밖에 대해주지못하능 남친에게
너무서운하고 눈물만 나네요.....

그래서 어제 말을했습니다...못만나는건 참을수있는데
조금만다정히대해주면안돼는거냐고 했더니

미안하다면서 자꾸 맘주면 자기자신이
힘들어질까봐 가끔차가워지는것같다고 하더라구요

힘이빠지더라구요....
자기가힘들까봐 절힘들게한다는소릴까요....?

제가...무조건적으로 참고
기다려야하는걸까요....
제가 이런걸이해못하는 나쁜사람일까요....
너무힘들어서 몇자적어봅니다.

이기적인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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