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오빠 여친이 딴남자랑 키스하는 사진을 봤어요.
씨발 너무 화가 나서 잠도 안오네요..
우리오빠 여친생기면 진짜 잘해줍니다 또 여친한테 흠잡히지 않게 제가 여자랑 연락하지마 그언니가 싫어할짓은 하지마 여친한테 잘해줘 꼭 이런말들을 달고살았는데. 전에 그년주위에 남자가 많다는 소리,그리고 오빠랑 그년 지인들이 솔직히 울오빠가 아깝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지만 진짜 이런 쓰레기년인줄 몰랐네요. ㅇ
그사진 보자마자 오빠한테 헤어졌냐고 물으니 안헤졌는데 왜그러냐 이러길레 다 말했어요. 그러더니 한숨쉬더니 집에서 얘기하자 술먹고 있어..이러네요.
아오 씨발 언니오빠들 저 너무 열받아요. 울오빠도 등신같은게 남자 많은거 알면 금방 헤어지지..후..
그년이랑 같은 대학인데 얼굴을 좋게 볼수도 없겠네요.내가족 맘을 다치게 했으니 무식해보여도 가서 머리채라도 쥐어 뜯어버리고 싶은데..너무 속상해요..우리오빠 여자복이 너무 없었거든요..여태까지...아 너무너무 속상하고 열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