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사귀던 남자친구는 저한테 못되게만 굴던 사람이었어요..
근데 요번에 만난 사람은 착하고 진짜 전 남친보다 정말 좋은 사람이었어요..
근데 요새 권태기 인지 .. 자꾸 싸워요
싸우는 이유는 이래요..
예전보다 애정이 식은거같아요
예를 들면 예전에 싸우고 이러면 저한테 미안하다 이래저래해서 이랫다 절 설득시킬려고 하는데\요즘은 오히려 자기도 화내다가 내가 니가 왜 화를 내냐 이래저래서 내가 화가 난거아니냐 이럼
미안하다 이러고 ..
답답하기도 하고 제가 이래저래해서 그런거아냐?맞ㅇ?이럼 몰라... 계속 이러고
전화로 싸울때면 계속 대답도 않하고 제가 좀 쏘아대긴하는데 많이 화나면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미안해 미안해 이러기만 해요...
진짜 이제는 미안하단 소리도 듣기싫어요 미안하단 소리좀 안하고 아예 잘못을 안하면 되는데
그래서 제가 또 이런저런거에 문제점이 있으면 인터넷이나 이런걸로 찾아보고 이래서
노력해봐야지 않겟냐고 말하면 알앗다고 한번만 봐달라고 이래요
봐주면 또 잘못해여 인터넷으로 찾아본것도 없어여 전 맨날 싸우고 나면 뭐가 잘못된건지
인터넷에 연애 정보 이론 이런거 찾아보거든여..
그럼 또 싸우면 또 봐달라
싸우는 이유가 그리 심각한 일도 아니에요.. 바람 술 이런것도 아니고
정말 사소한거거든요..
아 근데 대충 미안해 하는 거 같고 노력도 안하고 진짜 너무 화나요
오늘도 사소한걸로 싸워서
너 내가 전에 싸웠을때도 고친다 하지 않앗냐 그때 내가 찾아보라는건 해봣냐
아니
그럼 뭐하자는거냐 니가 그런식으로 노력도 안하면 내가 헤어지자는 말에 잡지나 말라고
뻔뻔한거 아니냐고 이랫더니
한참을 아무말 안하고 몰라 몰라 이러더니
아 그럼 헤어지자 이래서 그래 이러고 끈엇어요
정말 열받고 뭐가 문제인지 애정이 아예 식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