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연립으로 이사를했는데여... 꽤오래된 연립이여여.. 그런데 몇일전에 같은동 동생뻘되시는분이 찾아와서는 관리비에 대해서 말해줄께있다는거여여.. 자기는 2년반전에 이사를왔는데 작년5월달에 관리비를 한집에서80만원.. 또다른집에서200만원을 횡령했다는거여여.. 반환을요구하자 저희동에 가구수가총12집인데 그중에 4집정도가 여기서 오래산분들이래여.. 네집이 단합해서 준다그랬다 못준다 그랬다 난리인가봐여. (네집중에 돈횡령한집이 다포함됐어여..) 서로 형님동생하면서 말장난하고있는 상황인가봐여... 이곳연립이 모두7동인데 관리를 한분이하는게 아니고 한동한동 별개로 한다고하더라고요.. 더웃긴건 관리비에 속하는 계단전등사용료같은게여... 이곳은 각자집에서 불을켜고끄기때문에 관리비에서 지출이안된다는거여여.. 저한테 말해주신분 말씀으로는 1년에 한번 치우는 정화조비로19000원정도 나가는게 다래요... 그래서 그분은 작년5월경부터 관리비를 안낸다고하시더라고요... 그말을듣고보니까 괜히억울하다는 생각이 드는거여여... 관리해주는건하나도 없는데 괜시리 우리돈만 버리는게 아닌가하고여... 저한테말해주신분은 그걸로 관리비를 횡령한사람들과 싸워서 한마디로"젊은년이 싸가지없다" 이렇게 낙인찍히셨다고하더라고요. 싸우기는싫고..... 억울하기는한거같은데 .. 누가 아시면 속시원한답좀 주실래여?.... 그러면서해주시는 말씀이 전세자는 말도못하게한다는거여여.. 전세자도 계약기간에는 권리를 행사하는거 아닌가여/ 저희는 설에 아파트가있어서 여기서는 전셀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