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년 11월에 결혼했는데(40살)

며칠전 임신사실을 알았네요

어플엔 배란일이 아니어서 생각도 못하다가

갑작스럽게...

배란기간중 연속 이틀한게 임신이 되었네요

평소 생리증후군때보다 가슴이 3배는 더 아프고 

방귀뿡뿡이도 더 자주 나오길래 이상하다 싶어서

테스트 해봤더니 두줄이길래 테스트기 오류인줄 

알았는데  ... 뚜둥.. 12/28일에 혼자 알고 있다가 

어제 남편 생일이라서 선물로 알렸어요. 

아직도 얼떨떨하고 믿어지지가 않네요. 

그래도 문제없이 한 번에 되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여러분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첫 날 글을 써 봅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한 경자년 한 해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