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도 나름 노산이였는데..

좋은의사선생님 만나서..맘편히 지나가고 순산하였습니다.

근데 둘째임신중인 지금..

산부인과 를 두군데를 옮겼고 담당 선생님은 네번째십니다.

애기는 육주차고요..

마지막 네번째 선생님이 시원시원하고 안정찾게 말씀해줘서.. 지금은 조금낫지만..

이선생님 만나기전까진 자연유산될 날만 초조하게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모든 의사들이 90프로 유산될가능성이 크다고만..이야기했으니..까요..그러면서 부가적 검사를 더 자주했죠

임신 2주차때 알아차려서 갔더니.. 전부 노산인것만으로  유산과 자궁외 임신일거라고 확신아닌확신을 하는겁니다.

당연히 아기집없을때인데..  자궁외 임신일거라고 피검사를  몇번이나 했는지ㅡㅡ;;;

6주차땐.. 심장박동이 불규칙하다고..노산이라 거의 유산할거라고..이야기하는겁니다

근데 네번째 마지막선생님이 말씀하시는건 6주차땐 원래 심박수가 불규칙적이니 걱정말라고..담주에보면 정상일거라고 담주에 봅시다. 라고하는겁니다.

.상냥하지도 않고 필요한 말만하셨지만..맘의 안정이 되찾아져서.. 지금편히 기다리고 있는중이에요..노산인 산모님들  노산이라구 괜한 겁줘서 한번받을 검사 두세번받게하구 (그래봤자 일어날 안좋은일들은 일어나구 예방되는것도 없습니다)스트레스받게하는 곳 말구 여러군데 다니면서 자신과 맞는곳 찾아가는게 속편한듯해요..

간판좋다구 안에 의사들 좋은거 아닌듯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