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올 기미가 전혀..

태동도 활발하고..

애가 내려왔단건 느끼겠어요

태동 때 y존하고 허벅지 안쪽이 찌릿할 때 있거든요

근데 이대로 있다 유도할 까봐 걱정이예요

39주 검진하면서 내진해서 진통오게 도와준다고 그랬는데 

전 그런 인위적인 방식이 싫어서 안갔거든요

이번주까지 기다릴지

다음주까지 기다릴지 고민이예요

친정어머니가 저 임신했을 때

제가 예정일 4주 늦게 나왔다고 했거든요

어머니는 당시에 애가 나오고 싶을 때 나오겠지 하고 그냥 있었다고 했는데

제가 무사히 태어난 건 운이 좋았던 거 같고

전 아무래도 아기가 태변 먹거나 할까봐

그렇겐 못기다릴 거 같아요

예정일에 안나왔던 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