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 아기가 자궁경부쪽을 계속 차요...ㅠㅠ
헤브니맘 2016.02.14 14:01:38
18주 검진갔다가 자궁경부 길이가 0.8cm 로 갑자기 짧아져서
급하게 입원하고 그담날 자궁경주 꿰매는 멕도날드 수술했어요..
그후 직장도 다 관두고, 집에서 누워서만 생활해요.. 밥도 누워서 먹고, 화장실 갈때만 잠깐 일어나는...ㅠㅠ
이제 23주 됬는데, 점점 아가의 태동이 활발하고 쎄지면서 밑쪽, 자궁경부쪽을 자꾸 발로 차서
넘 넘 아프고.. 밑이 더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싸하면서 가진통도 느끼네요..
일주일에 한번씩 의사를 만나서 자궁경부 길이를 재는데, 한주 한주 길이의 차이가
0.7~1.8cm 를 왔다갔다 하더라구요..에효...
거기다 임당이고, 아주 고집쌘 방광염때문에 2주째 향생제를 복용하는데도 없어지질 않고..
저같은 경우는 조산을 할거라는건 이미 맘의준비는 하고있어요..
그저 30주만이라도 버틸수 있기를 매일매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하면서 하루하루 지내요..
아가가 제발 저의 자궁경부 쪽을 줄기차게 차지 말아줬음하는 간절한 바럄이에요..흑..ㅠㅠ
혹시 저와 비슷하신분들이 계실까하고 글을 써봤어요..
혹시 계시거나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 어떻게 지내셨어요?
급하게 입원하고 그담날 자궁경주 꿰매는 멕도날드 수술했어요..
그후 직장도 다 관두고, 집에서 누워서만 생활해요.. 밥도 누워서 먹고, 화장실 갈때만 잠깐 일어나는...ㅠㅠ
이제 23주 됬는데, 점점 아가의 태동이 활발하고 쎄지면서 밑쪽, 자궁경부쪽을 자꾸 발로 차서
넘 넘 아프고.. 밑이 더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싸하면서 가진통도 느끼네요..
일주일에 한번씩 의사를 만나서 자궁경부 길이를 재는데, 한주 한주 길이의 차이가
0.7~1.8cm 를 왔다갔다 하더라구요..에효...
거기다 임당이고, 아주 고집쌘 방광염때문에 2주째 향생제를 복용하는데도 없어지질 않고..
저같은 경우는 조산을 할거라는건 이미 맘의준비는 하고있어요..
그저 30주만이라도 버틸수 있기를 매일매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하면서 하루하루 지내요..
아가가 제발 저의 자궁경부 쪽을 줄기차게 차지 말아줬음하는 간절한 바럄이에요..흑..ㅠㅠ
혹시 저와 비슷하신분들이 계실까하고 글을 써봤어요..
혹시 계시거나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 어떻게 지내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