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몇년만에 새핸드폰 장만해왔네요~
그전까지 노트1을 계속 썼었는데;
원래 문제많다 소문난 폰인데 전 30개월 할부로사서
계속쓰고 할부끝나고도 1년넘게 더 사용한거같네용
어플 업데이트하나 하러면 앱두개는 지워야하고 ㅋㅋ
신랑한테 메세지하나안와서 바쁜가 싶어보면
지혼자 꺼져있고 ㅠ 유심이 없다하고 ㅠ
신랑이 집에 혼자있을때 진통오거나 나중에
애기아프면 어쩌냐해서 바꾸고 왔어요~
약정끝나니 요금이 3만원도 안되게 나와서 ㅠ
핸드폰바꾸면 또 6~7만원 내는게 싫어서
계속 쓰고있었는데... 저렴한걸로 하니 기계값도
얼마안나오고... 기계값 할부로 안하면 이폰도
한달요금 2만원대로 나오겠네요~
근데... 아직 30대 초반인데.. 새폰에 적응을 못하겠어요 ㅠ
뭐가뭔지도 모르겠고 괜히 복잡하게 느껴져서...
신랑은 새폰사서 신나겠다 하는데 전 그냥...
인터넷하고 뭐 똑같네요 ㅋㅋㅋ
오히려 신랑이 신나서 어제 저녁내내 제폰으로
이것저것 설정해주고... 자기가 더 신남 ㅋㅋ
내년에 아기태어나면 이걸로 사진 엄청찍겠죠?
바꾸길 잘한거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