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어뭉님 보셔요
황뽀리어뭉 2015.09.05 10:22:17
저 제 개인사생활글인데도 불과하고 너무 안타까워 글써요
뭐 이미 아실만한분들 아실테니요..
나이도 비슷하여 정말 힘이될까싶어서 글써봅니다
오지랖이라면 오지랖이지만요
18살에 임신햇엇어요 지울까고민을 엄청햇엇구요
지울까란고민은 책임을 못져서?돈이없어서?아뇨 전남편의폭력때문이엿어요
그래도 애기낳으면 달라지겟지 정말 철이들겟지 햇어요
절대요..절대 철안듭니다..애기는 나혼자낳은거구나란 생각들거에요 아마
애기가졋을때도 배는물론이고 온몸을 다맞고살앗구요
애기지켜내서 낳은게 신기하답니다 제주변인들이요
그의부모도 똑같아요 맞앗다고 하소연하러갓엇어요 근데 팔은 안으로
굽는다구요 다똑같은 인간들이에요 말해봐야 소용도없구요 내입만아파요
분명히 주변사람들이 말렷어요 애낳지말아라 제발 헤어져라
그땐 그말이 정말 싫엇어요 왜 남일이라고 쉽게말하지?란 생각뿐이엿거든요
그러고 얼마못가 3년만에 헤어졋어요 시댁에 친정엄마데려가서
헤어진다고 더이상 못살겟다고 폭력 폭언에시달려서 더이상 안되겟다구요
저는 매달릴줄알앗어요 솔직히 근데 오히려 저보고 꺼지랍니다
너무나 괘씸해서 애까지 두고와버렷어요 물론 데려올상황도
친정엄마도 애기데려오는거에 결사반대를해서 두고왓어요
애기문제에대해서는 저도 할말이없네요 저도똑같은 쓰레기엄마됫으니까요
저랑 전남편이랑 같이살때 엄마가 혼인신고하지말아보라고 말렷엇어요
그땐 미성년자엿기에 엄마말 들엇어요 혼인신고안하고 3년을 같이살앗어요
사실혼관계에서요 물론헤어질때 서류한장없이 몸만나가서
쉽게헤어졋구요 저는 짐싸서 나가자마자 후회할줄 알앗어요
이상한게 속이다시원하더라구요 왜주변인들이 말렷는지 왜엄마가 말렷엇는지
이제야 알겟더라구요 고맙더라구요
이번만그러고 다신 손지검안하겟지?천만에 말씀..계속 때립니다
안맞고사는사람은잇어도 한번맞고 다신안맞는사람 한번도 못봣어요
아직어리잖아요 아직 미래가 창창한데 뭐가그리 두려워요...
어뭉님보다 어린 저도 제미래를 생각해서 힘든결정햇어요
제 전남편 저랑 사는3년동안 "강도상해"라는 범죄로 유치장들어가잇엇구요
10개월동안 일도제대로안해서 매달 친정엄마께 돈받아썻구요
먹을게없어서 못먹어서 맨날 김치만먹엇어요 저
친정엄마없엇으면 애기랑 저 굶어죽엇을지도 몰라요
제발 주변인들 말듣고 결정하세요...맘단단히먹구요
다른사람들눈에는 제가 오지랖떤다생각하겟지만 저는 진짜 안타까워그럽니다
이 글보게될지는 모르겟지만 보시고서 생각좀해보세요..
뭐 이미 아실만한분들 아실테니요..
나이도 비슷하여 정말 힘이될까싶어서 글써봅니다
오지랖이라면 오지랖이지만요
18살에 임신햇엇어요 지울까고민을 엄청햇엇구요
지울까란고민은 책임을 못져서?돈이없어서?아뇨 전남편의폭력때문이엿어요
그래도 애기낳으면 달라지겟지 정말 철이들겟지 햇어요
절대요..절대 철안듭니다..애기는 나혼자낳은거구나란 생각들거에요 아마
애기가졋을때도 배는물론이고 온몸을 다맞고살앗구요
애기지켜내서 낳은게 신기하답니다 제주변인들이요
그의부모도 똑같아요 맞앗다고 하소연하러갓엇어요 근데 팔은 안으로
굽는다구요 다똑같은 인간들이에요 말해봐야 소용도없구요 내입만아파요
분명히 주변사람들이 말렷어요 애낳지말아라 제발 헤어져라
그땐 그말이 정말 싫엇어요 왜 남일이라고 쉽게말하지?란 생각뿐이엿거든요
그러고 얼마못가 3년만에 헤어졋어요 시댁에 친정엄마데려가서
헤어진다고 더이상 못살겟다고 폭력 폭언에시달려서 더이상 안되겟다구요
저는 매달릴줄알앗어요 솔직히 근데 오히려 저보고 꺼지랍니다
너무나 괘씸해서 애까지 두고와버렷어요 물론 데려올상황도
친정엄마도 애기데려오는거에 결사반대를해서 두고왓어요
애기문제에대해서는 저도 할말이없네요 저도똑같은 쓰레기엄마됫으니까요
저랑 전남편이랑 같이살때 엄마가 혼인신고하지말아보라고 말렷엇어요
그땐 미성년자엿기에 엄마말 들엇어요 혼인신고안하고 3년을 같이살앗어요
사실혼관계에서요 물론헤어질때 서류한장없이 몸만나가서
쉽게헤어졋구요 저는 짐싸서 나가자마자 후회할줄 알앗어요
이상한게 속이다시원하더라구요 왜주변인들이 말렷는지 왜엄마가 말렷엇는지
이제야 알겟더라구요 고맙더라구요
이번만그러고 다신 손지검안하겟지?천만에 말씀..계속 때립니다
안맞고사는사람은잇어도 한번맞고 다신안맞는사람 한번도 못봣어요
아직어리잖아요 아직 미래가 창창한데 뭐가그리 두려워요...
어뭉님보다 어린 저도 제미래를 생각해서 힘든결정햇어요
제 전남편 저랑 사는3년동안 "강도상해"라는 범죄로 유치장들어가잇엇구요
10개월동안 일도제대로안해서 매달 친정엄마께 돈받아썻구요
먹을게없어서 못먹어서 맨날 김치만먹엇어요 저
친정엄마없엇으면 애기랑 저 굶어죽엇을지도 몰라요
제발 주변인들 말듣고 결정하세요...맘단단히먹구요
다른사람들눈에는 제가 오지랖떤다생각하겟지만 저는 진짜 안타까워그럽니다
이 글보게될지는 모르겟지만 보시고서 생각좀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