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전 1년동안서서히 20키로가쪘거든요
아기집봤을때가 84키로였구지금은
입덧으로인해 78까지 빠졌다가 79머물고잇어요
갑자기찐살로인해서 평소 피부보습에신경도안쓴저는
뱃살이며 가슴 다터졌어요 일반튼살과다르게 흉하고진하게터졌어요ㅠㅠ이제 무릎뒤에도 터지네요 아무리튼살크림발라도..
살쪄서 스트레스를 너무많이받아요 아직혼전인지라
아버님도안뵈었는데 예비시댁쪽에서 내색은안하시지만
뚱뚱한여자를 싫어하는거같더라구요
제남친도 뭐 아빠가니보믄 기절하겠다 이러고..임신전엔 남친이 엄마가살좀빼래 이러고.. 지금은 뭐 산책좀하고그러래 이정도요
아직 아버님을안뵈서 살이훅훅찐상태로 뵙긴싫거든요저두ㅠ
입덧하면서 (토덧) 힘들었지만 살이나름빠져서..뭐티는안나지만
오늘로딱 20주되었는데 지금도 밥먹고 일부로토해요..ㅜㅜ
이럼안되는데 살찔까봐 살틀까봐 겁나서요
남친이 이얘길듣고 그냥먹으라고 쪄도좋다고 애기낳고빼자고 그러는데 전 이미 ㅜㅜ토가멈춰지지않아요..
오늘병원검진날이라서 가서 말씀드리려구요 쌤한테ㅠㅠ
저 아침도안먹고 11-12시에 아점 밥반공기먹구요
4-6시사이에 반공기먹구요 뭐가끔 먹고싶은거잇으면 먹지만 무조건 토는해요ㅠ
저처럼 살에대한 스트레스때문에 고생이신분계시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