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 10일전입니다
홀시아버님 모시고사는데
담배를 집에서 피세요
거실화장실,아버님방베란다에서 피세요
신랑도 피고요
오늘 아버님 휴무시라 하루종일 같이 있는데
담배냄새가 너무 나네요ㅠㅠ
담배값 올라서 이때다싶어 건강생각하셔서 피지말라고 했는데 절대 못 끊는다고 하시네요ㅠㅠ
사는집이 복도식이라
저희방이 끝이고 옆방은 옷방 그옆방이 아버님방 아버님방 앞이 화장실입니다
거길 지나야 거실과 주방이 나와요
아가 태어나면 젓병씻고 분유타고 이래저래
주방 왔다갔다해야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신랑은 퇴근후 밥먹고 바로 담배피고 샤워하고 안피는데....
(그래도 냄새는 나요ㅠㅠ)
신랑은 집에서 안 피고 회사에서만 핀다고 약속받았는데
아버님은 신랑도 뭐라고 못하겠나봐요
화장실에서만 피게하고 환풍기 계속 돌리게 한다고하네요
금연아파트라 계단,아파트단지내에서 못 피게되어있어서
필때가 없다고 화장실에서 피게는 해야한다고하네요ㅠㅠ
가끔 생각없이 물마시러가다가 담배냄새가 나면
화가 너무 나요
어떻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