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주 튼튼이 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2월 15일이 예정일이예요 제가 친정이 전주고 남편 직장이 구미라서 지금 구미에있다 1월 초쯤 친정인 전주에서 출산하고 산후조리원 일주일있다 엄마(직장다니시는데 주마다 오전근무 오후근무 나눠서 일하심)가 4주정도 산후조리 해주신다고하셨어요 남편도 그렇게 하라했구요 근데 저번주 친구결혼식이 전주에서 해가지고 언니(결혼했음 아직 애가 없어요)집에서 하룻밤자면서 형부랑 언니 남편 저 넷이 밥먹으면서 애는 어디서 낳을꺼냐고하길래 친정에서낳아야지 했더니 언니는 구미에서낳고 산후조리원 2주들어가고 집에서 혼자 조리하라고 하더라구요 형부도 요새 누가 친정엄마가 산후조리해주냐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자기주변사람들도 산후도우미쓰고했다면서 솔직히 이야기들으면서 빈정이 상했고 언니말로는 남편이 애를 자주봐야 정이 생기네 남편생각도해야지 하더라구요 겨우 한달 전주에있을껀데...언니이야기들으니깐 갑자기 친정에서 산후조리를 해야하나 싶네요 어쩌죠? 참고로 친정집에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엄마 아빠 남동생 10년된 강아지도 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