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미혼모 튼튼이 엄마에요^^
24튼튼맘S2 2014.11.20 11:25:07
하루하루가 너무너무 힘드네요
친정와서 눈치아닌 눈치보랴 집에만 있으니 숨통도 조여오는거같고.. 그인간은 잘먹고 잘사는거같아요 비록 헤어진지 5일정도됬지만ㅎㅎ 솔직히 너무 힘들어요 자꾸만생각나고 또 생각나고.. 튼튼이 생각하면 정말 마음아프지만 잘선택한길이라고 믿어요..^^.. 아빠빈자리까지 채워줄순없겠지만 노력하고 또 노력할거에요 제 인생에 두번다시 사랑은 없을거같지만 요녀석하나 키우면서 이 아이와 평생 사랑하려해요.. 오늘 정기검진날이여서 갔다오는데.. 한번도 혼자가본적도없었고 항상 같이했기에.. 더 힘들더라구요ㅎ 촘파를보는데 몇일못먹었는데도 잘 커주고있는 아기가 너무대견스럽고..미안하고.. 저도모르게 눈물을흘리니 왜우냐고 묻네요 담당선생님이ㅎㅎ 행복해서 운다고했어요.. 정말 행복했어요 초음파보는동안ㅎㅎ 저 잘해낼수 있겠죠.. 힘내라고 다들 한마디씩만해주세요.. 이제 소송도걸고.. 정말힘든싸움이 되겠지만.. 나이도어린만큼 그만큼 더 강해질수있다고믿어요.. 많이 모자라겠지만 엄마하나믿고 잘 버텨주다가 나왔음 좋겠다 아들아..사랑한다...♥
친정와서 눈치아닌 눈치보랴 집에만 있으니 숨통도 조여오는거같고.. 그인간은 잘먹고 잘사는거같아요 비록 헤어진지 5일정도됬지만ㅎㅎ 솔직히 너무 힘들어요 자꾸만생각나고 또 생각나고.. 튼튼이 생각하면 정말 마음아프지만 잘선택한길이라고 믿어요..^^.. 아빠빈자리까지 채워줄순없겠지만 노력하고 또 노력할거에요 제 인생에 두번다시 사랑은 없을거같지만 요녀석하나 키우면서 이 아이와 평생 사랑하려해요.. 오늘 정기검진날이여서 갔다오는데.. 한번도 혼자가본적도없었고 항상 같이했기에.. 더 힘들더라구요ㅎ 촘파를보는데 몇일못먹었는데도 잘 커주고있는 아기가 너무대견스럽고..미안하고.. 저도모르게 눈물을흘리니 왜우냐고 묻네요 담당선생님이ㅎㅎ 행복해서 운다고했어요.. 정말 행복했어요 초음파보는동안ㅎㅎ 저 잘해낼수 있겠죠.. 힘내라고 다들 한마디씩만해주세요.. 이제 소송도걸고.. 정말힘든싸움이 되겠지만.. 나이도어린만큼 그만큼 더 강해질수있다고믿어요.. 많이 모자라겠지만 엄마하나믿고 잘 버텨주다가 나왔음 좋겠다 아들아..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