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뭉님들^^ 작년 2월에 소중한 아가 천사가 생긴 후 어뭉님들께 많은 조언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소중한 아이 품고 하루하루 기대에 가득했는데 계류유산으로 아가 떠나보냈네요 그렇게 벌써 9개월이 지나고.. 맘이 많이 착잡하고 우울증도 걸리고 9갤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맘 추스리고 다시 밝은 모습으로 ~~^^ 헌데 9갤동안 아가 소식이 없어서 병원에 가니 제가 약한 다낭성이라 하시더라구용,, 난포가 잘 안 크는 것 같은데... 몸무게도 40키로로 저체중에 살이 안찌는 체질에 생리도 꼬박꼬박 잘 하고 그런데 다낭성이라 고칠 방법도 모르겠고 ....... 그래서 이번달도 소식 없으면 생리.터지고 바로 오라고 하시네요 과배란 주사를 맞는다구~~ 혹시 다낭성인데 소중한 아이 찾아와주신 어뭉님들 계실까요...?,,, 다신 같은 슬픔 격지 않고 이쁜 울 아이 보듬고 싶은데~~ 모두모두 태교 잘 하시고 이쁜 아이 잘 보듬으시다가 건강히 출산하시길 기도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