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안올것만 같았던 그날이 드디어 내일이네요~~

그러나..아직 뱃속이 더 좋은지 예정일 전날인 오늘도 나올 기미도

안보이네요~^^;

다른 글보면 저보다 예정일 늦은 분들도 출산소식이 많이 들리던

데 부럽기도 하고...겁도 나고...

매일 출산후기만 정독하다보니..벌써 상상속에선 애를 수십번 낳

은거 같다는...ㅋ

어제부터는..배가 쌔~한 느낌이 불규칙하게 있긴한데..규칙적이진
않고..그 흔한 이슬도 못보고..ㅠㅜ

오늘은 답답한 맘에 신랑 앞세워 등산하고 왔네요~~

그래도 아무소식 없는 우리 복땡양~♥

다담주 월욜 29일날 유도 예약 되어있는데 그전에 자연진통 걸리

기만 바래야 할까봐요~~

병원에서는 운동 강도를 좀 더 높이라고 하는데..이러다 원래 아팠

던 왼쪽 발목..출산전에 아작 날지도..ㅠㅜ

복땡양~엄마 아빠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으니 얼른 짐싸서 나오도

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