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트니..오늘 딱 3개월에 배변판에 쉬아도하고 응가도 이쁘게 눴었는데.. 애견카페 놀러갔다가 큰개한테 물릴뻔했는데 애기라보니.. 놀래서 폐출혈와서.. 그자리에서 하늘나라갔어요.. 트니 부르면 깡총깡총 뛰어오고 그랬는데.. 그 큰개가 원망스럽고.. 생각만해도 짜증나고..계속 눈물만나고.. 놀래기도놀래고 많이울어서 초음파보러갔더니 우리튼튼이는 잘 놀아주고있더라구요.. 휴.. 우리트니 납골당해서 좋게보내주고왔어요.. 두번다시 강아지 마음아파서 못키울거같아요.. 많이힘드네요..ㅎ.. 우리트니 좋은곳으로 갔겠죠..? 벌써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