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어찌나편하게 지냈는지 살이 20kg넘게 쪄서
초고도비만ㅠ 이예요 이몸으로 아기를 기다렸던것부터 잘못이었겠지만ㅠ 2년만에 갑자기 아기가 찾아왔어요ㅠ
기다리는 동안은 살때문에 아기가 안생기나했는데..
그러면서도 작심삼일도 못갓어요ㅠ 휴..
결혼하니..의지가..제로예요ㅠ
ㅠㅡㅜ 정말 심각해요..
갑자기 살이 많이 찌면 쩍쩍 갈라지자나요
이미 배는 튼살로 만신창이예요ㅠ
저 이제 8주거든요ㅠㅡㅜ
임신다욧을 해야할생각하니...아기한테 너무미안하고..
너무 제가 무책임햇다는 생각이 계속드네요..
혈압도 높다보니...더...그런네요..
임신중독증이라는 무서운 단어만 벌써 눈에 들어오네요
되도록이면 많이 걷고 움직이려고하는데ㅠ
혹시 더 좋은 방법잇으시면 많은 정보 부탁드려요ㅠ

여기 이지님들은 하나같이 다들 어찌나 마른몸매신지ㅠ
부러움에 한숨만 푹푹쉬고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