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드뎌 둥이 만났어요~^^
이지33♥(선물♡대박이맘) 2014.03.23 15:01:33
2014.3.22
12:38 선물이 탄생♥
12:39 대박이 탄생♥
저두 드뎌 출산후기 쓰는날이오네요~~^^
수술이지만 후기 전해요~~
수술당일오전 9시까지 병원도착해서
간단하게 춈파보구 입원수속 밟앗네요..
링겔꼽구 제모시작..
12시쯤 수술들어가기전 소변줄 꼽고
훨체어타고 수술실 들어감..
어찌나 떨리던지..계속덜덜 떨엇네욤-.-;;
수술대위에 올라가 등구부리고 잇으니 마취과장님오시고
마취후 배소독 시작햇어요..
그리고 멏분후 저희과장님 오시고 수술시작..
5분정도 지낫나??
마취과 과장님이 제머리위에서 긴장한 저를위해 계속 말씀걸어주시는데 "엄마 첫째나와요.."하시더니
내몸이 몇번 덜컹하더니 금방 응애~~~~~
바로 간호사님이 보여주시는데 눈물나고할줄 아랏는데
그냥 얼떨떨..실감이 안나더군요
그러다 마취과장님이 "엄마 둘째나와요~근데조금 작네요~"
하시고 바로 응애~~~
또 바로보여주시는데 큰애에비해 작은데 아직도 얼떨떨..
저희과장님과 마취과장님이 작게나아 크게키우면 된다시며..
저한테 말씀하시더군요..ㅋㅋ
곧 바로 "이제..재워줄께요.."하시고 전 바로 스르륵~~
화욜춈파 봣을때와 실제 나오니 몸무게가 차이가 나더라구요
첫째가2.6 둘째가 1.9 나왓어요
근데 다행이도 둘다 건강해서 인큐는 안들어갓네요~^^
역시 둥이들은 차이가 난다더니 그래도 인큐안들어간거에 감솨햇어요~~^^
어제 수술후 계속 사진으로 애기들보다 제 눈으로 직접 보고파 아침부터 아픈배 부여잡고 열심히 걷기운동해서 결국 보고왓어요~~
막상 제눈으로보니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정말 둥이는 키울때는 힘들겟지만 기쁨은 두배인거 같아요~
어뭉님들 모두 순하시고 이제 육아방에서 만나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