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올릴까 말까하다...
걱정도 되고해서...
전 결혼한지 2년됐구요...
그냥 질외사정으로 피임하다.. 두달전부턴가 피임안했어요...
결혼전 신랑을 한 1년을 만났는데..계속 그런식으로 피임했구요...
걱정은 애기가 안생기는데..아무래도...
제가 결혼전에 중절수술을 했거든요...
그래서 질외사정해도 생기는 사람은 생긴다던데...
결혼을 떠나 벌써 관계 맺은지...3년인데...
아무리 질외사정이래도 임신은 된다고 들은것 같은데...안되는거 보면...
제 중절수술땜에 그런것 같아서요...
산부인과가서 불임검사를 해본건아니고..그냥 피검사..자궁암검사..
했는데...자궁 초음파를 보시더니..별 문제 없이 깨끗하다시길래..
그냥 걱정않고 있었는데...
지금은 아이를 너무 바라는 상황이구여...
임신이 안되니깐...솔직히 걱정도 되구여...
그래서 이게 어떤게 문젠가..싶어서...
용기내서 글 올립니다..
결혼전이라 겁이나서 중절수술을 했던게...참~
이렇게 후회 될줄이야...정말 미치고 싶습니다..
많이 반성도 하구요...
지금은 너무 바래서 애기가 안생기는지...예전일땜에 그런건지...
아님 제가 술을 즐겨 마셔서..아랫배가 차서 그런건지...
술은 결혼하고는 한달에 한두번정도 맥주한 1000cc하님 소주 반병정도...
마셨거든요..결혼전엔 무지 많이 마셨구여...
이래저래 제 몸상태에 대해 궁금하기도해서...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