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날 마지막 생리하고 12월 25일날 병원에 갔어요
아기가 작아서 아기집만 보구 보름후에 다시 오라그해서
8일날 병원에 다시 갔습니다..
초음파를 하는데 첫아이때와는 뭔가 다르다고 느꼈어요
아기가 역시 너무 작드라고요...
의사쌤이 뭔가 하시더니 애기아빠한테 심장 박동수가 약해서
기계가 잡을수 없다네요...
옷을 갈아입구 자리에 앉았더니 조산의 위험이 있다면서
5일후에 다시 보자네요... 첨 병원을 갔을때도
아기 크기로 주수를 확정할수 없다고 하시더니
이번에도.. 주수를 확정 지을수 없다고 하시면서..
기적을 바래보자네요.. 확률이 50대 50이라면서
심장 박동수는 60이 나왔구 크기는 모르겠어요...
유산 할수도 있다는 말과 기적이라는 말에
정신이 멍해져서 아무말도 못 하그 눈물만 흘리다 왔어요..
목요일날이 다시 가봐야 하는 날인데
쌤이 저더러 한끼는 물도 마시지 말구 금식하시래요
금식까지 말씀하시는것이 뭘 의미하는거지.. 정말 가슴이 답답해요
저같은 경우셨다가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신 분 계실까요....
병원갔다온지 3일째인데.. 정말 미쳐서 돌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