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34주를 향해 달리고있어요,,좀 부끄럽지만 울 신랑 2~3일에 한번꼴로 꼭
그냥 안자려고 하는데 어쩜좋나요,,,
다른분들 글 보면 임신 후반기니까 관계하지말고 손으로 해결해주거나 다른방법으로
풀어주라고들 되있는데 그렇게 해주려고하면 꼭 마지막에는 안에다 하고싶다고
살살할테니까 해달라고 난리입니다....ㅜㅠ
남자들은 왜 그럴까요?? 어떤 남편들은 알아서 자제하고 아가 걱정되서 참는다고들
하는데 울신랑은 이제 하면 안된다고 참으라고하면 신혼때부터 몇번 못해봤는데 벌써
애기가 둘이라고 억울하다는말만해요ㅜㅠ 짐 둘째고 첫째는 결혼후 3개월만에 생겼거든요~
첫애낳고 둘째낳기까지 터울도 4살이라 그렇게 많이 안한것같지도 않은데 본인은
성에 안차나봐여,,다른면에선 100점짜리 신랑인데 임신막달 마누라를 위하질못해요ㅜㅠ
문제는 관계를하거나 손으로 해주거나할때,, 어쨌는 신랑이 분위기잡으려고 시도할때
뽀뽀하려고 달려들고 옷속으로 손집어넣으려하고하는 행동들이 전부 싫고 귀찮고,,,죽겠어여ㅜ
큰애보랴,, 배 무거워 허리아프고 자세도 불편해 죽겠는데 어린애처럼 행동하는 우리신랑
어떻하면 좋아여~
다른님들 남편분들도 혹시 비슷하신가요?? 참,,그리고 지금 관계를 하게되면 안에 사정하는건
아기한테 괜찮나요?? 전 아기한테 안좋을까봐 안에 사정도 못하게하거든요,,,(정말궁금해요...)
아기낳기까지 한달좀 남았는데 빨리 낳았으면 좋겠어요~
신랑좀 그만 찝쩍대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