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몽인지 아닌지 긴가민가..
처음처럼12 2019.07.04 10:29:52
저번주 월요일에 꿈두개를 연달아 꾸었어요
1. 꿈에서 신랑이랑 시골길을 걷고있는데 앞에 큰 멧돼지가 길을 가로막고서있어서
너무 무서워서 신랑이랑 풀숲에 숨었는데 멧돼지가 오더니 신랑한테가서 킁킁거리고 냄새를 맡았어요.
2. 이번에는 신랑이랑 시골집평상 같은곳에 앉아있는데 저멀리 산에서 호랑이무리가 내려오는데
젤앞장서서 내려오는 큰호랑이가 멈춰서더니 저를 계속 쳐다보드라구요 무서운느낌은 없었고 멋있다는생각을
하다가 깼습니다.
아직 생리전이긴 한데 태몽인지... 아니면 저꿈을 꾼날 외삼촌이 돌아가신날이라 외삼촌이 가시면서
저한테 인사를 하고가신건지.. 아직 모르겠네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