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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뉴야 2020.08.07 10:12:07
안녕하세요 밑에 글쓴사람입니다^^
너무 많은 도움을받아 이렇게나마 감사표시를하네요
저는 7년전에 자궁외임신으로 한쪽나팔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임신이 어려울까봐
신랑이랑저는 애기얘기는 안하고 둘만 잘살자!였고
신랑이 한결같이 잘해줘 너무 고마웠어요
이번에 그래도 신랑이 애기좋아하는걸보고
혼자 울기도하고 노력이라도 해보자 나중에후회없이 하고 나름대로 노력을했네요
1.전 혈액순환이안되요 임신은 혈액순환이잘되야잘된다는소리를듣고 다리에 압박스타킹을하고 잤더니 다리도 안붓고 다리가 안저리더라고요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는건 첨이였어요
2. 아침마다 출근전에 두유 한잔가득 천천히 마셔줬어요 두달된거같네요
3.두꺼운양말을 항상 신고잤습니다
4.더위를 많이타도 배에는 이불을 꼭덮어줬네요
아기를 기다리시는분들있다면 몸을 따뜻하게
혈액순환이 잘 돌게 해보세요..도움이 되실진모르겠지만 다들 좋은 천사들이 오길 기도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