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너달을 클로미펜먹구 자연임신 시도해보았지만 실패해서 이번에 인공수정시도했어요.

기초체온 항상 재는데 1일 병원 오라고한 날 아침에 기온이 뚝 떨어져서 배란이 잘 된건가 싶었어요ㅡ 

1일(월) 난포자랐나 확인하러갔는데 하나가 커서 난포터지는 주사맞고 바로 인공수정하자고해서 남편 갑자기 반차쓰고 인공수정하였어요. 

확률 높이기 위해 배란일 전 후로 인공수정 두번하자고 하셔서 다음날 

2일(화)에 산부인과 방문했어요. 근데 난포는 안터졌더라구요. 그래도 인공수정 또 했습니다. 

다음날도 오라고 하셔서 

3일(수)에 갔더니 난포 또~ 안터졌어요ㅜㅜ 부부관계하고 다음날 또 오라고 하셨어요.숙제하고 

4일(목)에 가서 초음파보니..... 징글징글하게 난포가 안터져있더라구요.... 또 관계하고 이틀뒤에 착상되는 주사 맞자고.....

남편 정력제 약먹고 간신히 숙제했어요ㅜㅜ 

난포가 터졌나 궁금해서 어제. 오늘 배테기 해보니.배란임박 피크를 찍네요

배테기상으론 내일 배란 될 것 같아요. ㅎㅏ....

기초체온은 계속 올라가는데... 체온계가 잘못된건지....

오늘은 더이상 부부관계 못 할 것 같고....

그럼 또 임신 안될거고.... 휴

월요일 다른 난포가 터진거였을 수도 있을까요???

인공수정 2번이나 했는데 배란일 못 맞춰서 돈.. 시간 다 아깝네요ㅜㅜ